여주시 능서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은 지난 8일 소외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관·단체장 20여명과 능서면 직원이 함께하여 오전 10시 부터 실시한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단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100만원의 기부금으로, 가구당 연탄 400장과 10kg 쌀 한포를 4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봉사단장인 최진오 능서면장은“올겨울은 눈도 많고 유난히 추울 것이라고 하는데, 부디 소외계층 주민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듯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연탄을 배달하며 흘린 온정의 땀방울이 행정현장에서도 흘려질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 및 면 직원 들은 능서면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능서면 기관·단체장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분기별로 하천주변정화, 깨끗한 거리환경조성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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