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에 성금 100만원 기탁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여주대학교 총무처 총무팀장 박우신씨가 20년 동안 근무해 받은 장기재직 포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미 있는 일에 쓰이기를 바라는 기탁자의 마음이 담긴 이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 절차를 거쳐 중앙동의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박우신씨는 지난해 여름 남한강 강천보 하류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 현장에서 익수자를 구조하여 여주소방서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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