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소재 이조마트(대표 조숙희)는 12월 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의정부1동(동장 지영구) 주민센터에 백미10kg 100포 및 진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조마트를 찾아주신 손님들이 기부한 거스름돈 20여만원을 포함, 이조마트 직원 80여명의 성금과 이조마트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이조마트 조숙희 대표는 “후원받으시는 분들에게 우리 손님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조마트는 의정부1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자금동 주민센터와 보호관찰소, 법무공단 등 4개 기관에 동일한 규모의 기부물품(1천30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나눔과 기쁨교회에는 매일 청과야채를 기탁하고 있다.
지영구 동장은 “후원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여기며 불황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관내 사업체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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