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와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이사장 최성연)과 6월 9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국어 통번역 등 문화교류 및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에서 개최되는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한글날 행사 등에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외국인 및 자원봉사단의 방문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도 국제통번역자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지식기부 봉사자 양성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서로 상생 협력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여주를 방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문화관광도시 지향하는 여주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외국인 2,500명, 외국어통번역 봉사자 2,070명 등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승인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2005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국제교류, 국제행사 자원봉사, 통번역세미나, 통.번역가 양성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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