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통합방위협의회(위원장 박용선)는 지난 10일 소속 회원과 지역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강릉통일공원을 둘러보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강릉통일공원은 6.25전쟁과 9.18북한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안보교육의 산실로 꼽힌다. 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만들어 놓은 함정전시관과 북한잠수함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번 견학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투철한 국가관 학립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박용선 위원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제조하고 우리의 안위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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