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의 ‘역북동 명지대동아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352개를 기탁했다.
라면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것으로 종류와 개수가 각양각색이라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호 명지대동아태권도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인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해 라면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명지대동아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기탁 받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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