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디지털 농업 비즈니스 인프라 강화를 위한 ‘2016년 e-비즈니스 리더양성교육’을 4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모바일 블로그 · SNS · 동영상 등을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과 전자상거래 활용으로 이루어진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용기 기술기획과 과장은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처음 시작이 어렵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경영기술과 농업인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의 향상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강소농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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