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일에는 황순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종회 교수의 강연과 함께 문학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5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황순원 작가의 작품을 토대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12일에는 이들과 함께 황순원 문학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있을 한글날을 기념해 9월 19일 김은의 작가의 ‘세종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15일부터 과월호 무료잡지배부, 21일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며, 도서반납자에 한해 연체자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도서연체자 대출정지 해제’의 경우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문화교실은 10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15일부터 할 수 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평군 중앙도서관(031-770-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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