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에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와 사진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미국 포트리자치구(시장 마크 소코비치)는 양 도시의 자매도시 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미에서 “BE FORT LEE”라는 문구가 담긴 티셔츠와 천 마스크, 위생키트를 남양주시로 보내왔다. 이에 조광한 시장과 국제교류 담당부서 직원들은 하루 빨리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어 양 도시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포트리자치구에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일 간담회를 열고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한 기본권 침해로 헌법소원을 청구한 조안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안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전원재판부 본안 심리 회부에 따른 의미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구대리인 이명웅 변호사는 “전원재판부의 본안 심리 결정의 의미는 청구 내용이 적법하고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며, “헌재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불합리한 감사에 대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남양주시는 이번 경기도의 포괄적 감사가 지방자치법 제171조를 위반해 시의 지방자치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절차와 내용도 위법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시는 기자회견장에 ‘부패와 뷔페 착각하신 듯?’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 ‘인권침해 레스토랑’을 차려 경기도 감사에 대해 풍자했으며, 테이블...
남양주시 수동면 제설봉사단(단장 원유근)은 30일 수동면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봉사단, 수동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혼합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별 경사로, 인도, 마을안길 등 설해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비치할 예정이며, 도로 결빙이나 강설 시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유근 제설봉사단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설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이 30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1층부터 지상5층 규모로 1, 2층은 일반민원업무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3, 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치되어 추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체육·문화강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층은 내방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설계됐으며,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향후 각종 단체에서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동운 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의 감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한 이후 9번에 걸쳐 진행된경기도의 포괄적ㆍ사전적 일반감사, 위법사항을 특정하지 않은 감사 등으로 시의 지방자치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16일부터 진행된 감사에서는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수준의 정치적으로 편향된 조사가 계속되는 등 감사절차와 내용에 위법 소지가 있어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입장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영농후 농업잔재물을 밭에서 파쇄하여 토양에 환원하는 사업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수확철이 지난 들녘에 남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의 잔가지 영농부산물은 소각해 정리할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고 미세먼지를 만들어내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실시해 겨우내 방치될 농촌환경을 정비하고, 파쇄한 농업잔재물로 유기물 퇴비를 만드는 등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 “파쇄작업이 어려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경계선관통대지 62개소, 단절토지 17개소 총 44,041㎡ 토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또는 해제 당시부터 불합리하게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설정되어 효율적 토지이용이 어렵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경계선관통대지와 공공시설(도로, 철도, 하천 개수로)로 인하여 단절된 개발제한구역 내 단절토지이다. 환경평가등급이 1ㆍ2등급으로 환경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실효성이 낮은 토지 등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에서 제외하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3일 ‘2020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개최했다. 총 3회의 교육 중 첫 시작을 알린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내의 범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남양주시 내 아파트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법, 화재 예방과 소화, 연소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의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선제적 온택트(Ontact) 교육과정을 참관한 국토부 산하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쌍...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범정부차원 움직임을 호소하고 주위 동참을 요청하는 “더 늦기 전에”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23일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주요 내용은 크게 4개 분야로 ①재사용 촉진을 위한 아이스팩 규격의 표준화, ②공병 재사용과 같이 단일화된 포장재 사용으로 공용화, ③포장재의 내구성 강화와 친환경 소재 사용의 의무화, ④생산 및 공급 업체에서 50% 이상 재사용하도록 법제화이다. 조 시장은 “인류의 마지막 과제는 쓰레기 해결이며, 이 문제의 해결 없이 우리 인류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