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형수)는 지난 24일 별내 시설채소 연합회(회장 서정생) 소속 농가의 농산물 판매 증진과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좋은 농산물 제공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개최했다.이번 농산물 직거래는 영세 농가들과 주민 간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동시에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으며, 농산물 직거래와 더불어 벼룩시장 참가자 30명을 사전에 신청 받아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진행됐다.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위...
지역에서 생상된 유기농 농산물과 함께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는 2015, 제2회 ‘유기농 김장축제’를 개최하여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김장축제는 11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일 동안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가족은 매주 주말 10시30분과 13시30분에 단체는 매일 15시30분에 사전전화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장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보쌈이 제공 될 예정이...
단순히 음식이 아닌, 밥상문화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 형성세계인의 밥상나눔, 食·생활 축제(Good Food, Good Life!, 굿푸드 굿라이프)가 10.8~10.17일 10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행사기간 동안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세계 처음으로 개최한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세계 50개국의 밥상문화에 대한 전시를 통해 과연 세계인들은 무엇을 먹고, 밥상에서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에 대해서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경기능사 실기 응시자 36명 중 27명 합격(75%)‘미래 농업인재 강소농 육성’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과 친환경 생태도시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증반(조경기능사) 교육에서 많은 교육생이 최종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9월 5일 ~ 18일에 치러진 제 4회 정기기능사시험 ‘조경기능사’ 시험에서 총 36명이 응시해 무려 75%인 27명이 합격했으며, 그 중 그린농업대학 학생 20명도 1인 1자격증 취득이라는 영광을 누렸다.이번 과정은 6월 16일부터 필기교육을...
사진과 함께한 세계의 식문화지난 10일 개최된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 ‘세계의 식문화’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부부 사진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미국의 피터 멘젤과 페이스 달뤼시오, 이탈리아의 대표 유기농, 지중해식단도시 살레르노광역시의 관계공무원과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양향자 이사장, SBS 다큐멘터리 ‘행복한 밥상’등을 기획한 서득현 PD가 발표자로 참여하고 황광해 음식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평소 음식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과 단체의 회원들, 사진관련 단체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발표자는 세...
남양주시 조안면 슬로시티협의회는 2015국제슬로라이프대회 기간 중 치타슬로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슬로시티기념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이석우), 슬로시티 창시자 이탈리아 파울로사투르니니, 안토니오 레쉬뇨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농림국장, 프란체스코 샨니 이탈리아 살레르노 마켓팅 담당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이사장, 조안슬로시티 조옥봉위원장, 이보은요리연구가 등 많은 관계자들과 함께 슬로라이프국제대회장에서 특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남양주시장 (이석우)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 공존하는 지역이고 팔당호와 북한강변이 수려한 자연경...
남양주시 다산차회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다산차회 회원과 다문화가족, 친지 등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전통혼례행사를 개최했다.2015년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기간 중 치러진 전통혼례식은 다문화가족 5쌍이 실제 전통혼례를 올림으로써 결혼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찾은 시민 및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혼례는 혼례청을 울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가야금 연주로 혼례의 멋을 더한 후 가마를 탄 초롱둥이...
200년전 다산이 실천한 슬로라이프를 재발견현시대 슬로라이프의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지난 9일 제569돌 한글날에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국제대회장에서 특별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외국인 발표자인 캐나다 출신이며 브리티시컬러비아대 아시아학과 교수인 돈 베이커와 미국 출신이며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인 임마누엘 페스트리이쉬가 한국어로 발표를 했다.애써 번역기를 준비하고 동시통역까지 준비한 주최측에서 영어로 발표해도 된다고 권했지만 한국어로 발표를 하여 컨퍼런스에 참여한 청중들을 감동시켰다.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
지난 11일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장 이석우, 황민영) 혁신관에서는 “불가리아 스타쉐프 미카엘”이 푸드쇼가 펼쳐졌다. 이 날 미카엘은 약 200여명의 관중들과 푸드토크를 진행해 푸드쇼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준비한 불가리아 요거트를 활용한 불가리아 전통수프 타라토르, 닭요리 등 다양한 건강 요리를 선보였다. 슬로라이프 푸드쇼는 다채로운 세계인의 밥상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한편 앞으로도 대회 기간 중 혁신관에서 10개국의 대사부인과 브로닌이 함께하는 다양한 테마의 푸드쇼를 매일 운영하고 비...
합창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느껴2015년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국제대회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이 10월 9일 국제대회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및 아마추어 합창단 12팀과 드림키즈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합창을 통하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다문화 합창단 및 지역 복지관 합창단이 함께 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됐다.공연을 관람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