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6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30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조성’, ‘2050년 녹색 자족도시 완성’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항해가 시작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 시민의 삶은 편치 않습니다. 출퇴근은 힘들고, 마땅한 일자리도 부족합니다. 어려운 분들은 불경기에 더 아픕니다. 2019년 남양주시는 함께 잘사는 사회, 평범한 시민의 일상이 달라지는 도시를 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6일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금곡동 뉴딜사업과 남양주시 구도심 도시재생 공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된 금곡동 뿐만 아니라 시 전체 구도심에 남양주 식의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세미나에는 금곡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담당자, 남양주시 정책자문관과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구도...
남양주시 왕숙지구가 19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서 경제중심도시와 문화예술중심도시로 조성이 확정됐다.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내용을 보면 남양주 진접, 진건읍과 양정동 일원 1,134만㎡면적에 6만6천호 주택을 공급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향 등 개발구상을 제시했다. 발표된 개발구상에 진접, 진건읍지역인 왕숙 1 지구는 주택 5만3천호외에 GTX-B 역 중심으로 자족용지 약 140만㎡ 조성(판교제1테크노 2배)하여 도시첨단산단 29만㎡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7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임옥상 미술연구소장 등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자문을 요청하고 환담했다.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획일적이고 균형적이지 못한 규제로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과 경관을 해치고 있는 한계와 미흡한 광역도로정책의 문제점 및 철도개선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에 참석자들도 도로확장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철도를 7호선 및 분당선과 직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2019년도 본예산 1조5천506억원을 확정했다.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전년대비 11.8% 증가된 일반회계 1조2천705억원과, 특별회계 2천801억원 등 1조5천506억원이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예산액으로는 전체 예산에서 사회복지분야에 38.8%인 6,015억원, 환경보호 분야에 15.9%인 2,468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에 11.1%인 1,7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5.0%인 769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
조응천 의원은 화도~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토지보상비를 정부 예산이 아닌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방안(보상자금 선투입제도)을 도입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상자금 선투입제도는, 2019년 소요예정인 화도~포천 고속도로의 토지보상비 862억원을 우선 민간자본을 활용해 선투입하는 제도다. 그동안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정부가 부담해야하는 토지보상비가 늦게 확보됨으로써, 사업추진이 지연된 사례가 많이 있어 왔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적정시점 토지보상 및 공사착공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되어 2023년 완공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5일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청년~ 청년의 삶을 Design하다’라는 제목으로 청년 大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토론회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4대 프레임인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의 4분야로 테이블을 구성하여 브레인라이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남양주시 청년으로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픈 행사에 청년이 직접 레크리에이션을 준비, 진행하여 청년들 간의 교류 시간을 통해 토론회장을 젊...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강설에 따른 제설사항 등을 긴급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범정부 사회기반시설 안전관리대책 회의가 열리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강설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조 시장은 박부영 교통도로국장 등으로부터 지역 내 강설 및 제설상황을 보고받고, 고갯길, 교량구간 등 강설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특...
조응천 의원(남양주시갑) 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설립예산(약 11억원)을 확보해 2019년 상반기 중 설립이 확정됐다.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자체예산을 통해 진행해야한다는 예산 감액의견이 제시되었으나, 예산 삭감시 사실상 신설이 불가능하다는 공단 측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을 원안유지 함으로써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설립이 확정됐다. 기존 의정부지사에서 적용사업장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와 구리지역을 관할하는 남양주지사를 설립하여 대국민접근성과 사업장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8월부터 12월 6일 매주 목요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대국굴기 제1편‘포르투갈과 스페인, 해양시대를 열다’를 시작으로 마지막편‘21세기 대국의 길’까지 총 12편을 시청했다. 이번 대국굴기 시청은 민선 7기 조광한 시장 취임 후 그 간 보고 위주의 경직된 회의 형태를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자는 의미로 계획됐다. 조광한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중국 CCTV-2에서 제작한 대국굴기를 시청하고 일류도시로 가는냐 삼류도시로 가느냐 기로에 서있는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