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주택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유독 경기도 남양주시의 미분양 주택 물량 감소세가 두드러져 주목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 미분양 주택 물량은 지난해 6월 최대 1,275건에서 금년 9월 기준 376건으로, 불과 15개월만 총 889건이 소진되어 미분양 해소율이 무려 70.5%에 육박했다. 세부적으로는 미분양 주택 물량이 작년 6월 1,275건에서 12월 558건으로 717건이 감소하여 확연하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
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동물복지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견 행동교정, 에티켓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동교정과 에티켓 교육은 반려견 동반한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며, 세미나는 반려견 미동반으로서 이우장 수의사를 초빙하여 건강관리, 반려견 행동분석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이다. 센터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
남양주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주순남 회원이 지난 23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0여명이 참가하여 최종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최진명 회원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그 중 주순남 회원의‘석탄주’가 대상인 ‘주인(酒人)’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품인 ‘석탄주’는 삼담금 기법으로 향혼곡을 사용하여 전통주동아리에서 빚은 누룩으로 ...
남양주시 등 3기 신도시 단체장들은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관련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은 전해철 간사에게 “이번 3기 신도시 개발로 수용당하는 지역주민들의 토지보상금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에 정착한 주민들과 기업들의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더불어 선교통-후입주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들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일 다산동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에 참석하여 입주민의 입주를 축하하며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기공식,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과 행복주택 입주식 등 일련의 행사들이 남양주 다신신도시의 골격을 차곡차곡 채워가고 있다”며 “이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것은 심각한 남양주 교통문제이며, GTX-B, 9호선 연장, 4호선·8호선 연결을 추진하고 도로교통망도 빠른 시일내로 확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광덕 국회의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 및 야생멧돼지 정밀수색·예찰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활동에 나섰다. 투입 지역은 남양주시 임야 전지역으로 상황 해제 시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계속된다. 이날 헬기 예찰에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장(5개단체)과 함께 했으며, 멧돼지 서식지 및 이동경로를 파악해 포획단원들에게 전달하고 확성기를 통해 주·야 등산객, 임산물채취자, 등산로 이외 등산객을 대상으로 총기포획 안전사고 예방 방송을 했다. 남양주시 포획단...
남양주시 평내동 궁집을 배경으로 한 ‘화길옹주, 영조의 그리움’ 복합문화 공연이 지난 16일 평내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궁집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평내도서관4층 공연장에서 드림유스오케스트라의 스타워즈, 리베르 탱고, 엘쿰반체로 등 힘 있는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배띄워라, 홀로아리랑등 드림국악이 연주되었고, 미라클난타의 각시탈, 무음난타, 창천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노사의 신나는 통기타 음악이 전개됐다. 음악회 사이사이에 영조의 막내딸, 궁집의 주인이었던 화길옹주와 영조가 등장해 궁집의 역사적 배경을 표현했고, 故...
남양주시가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시를 방문하여 교류를 위한 첫 물꼬를 텄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도재, 최성임 시의원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비엔나타운홀에서 Laurie A. DiRocco(로리 A. 디로코) 비엔나시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 공무원 교류 등에 대해 양 도시의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지역 언론사들이 취재를 나와 두 도시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3기 신도시 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남양주시의회 이도재・최성임 의원과 함께 미국 수도 워싱턴 D.C. 북동쪽에 위치한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공사를 방문하여 양 도시의 경제, 청소년, 공무원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이어 혁신기술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광한 시장은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밎 Larry Twele 경제개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립하길 희망한다는 내용의 증서를 전달...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6일 오후 7시 시청 맑음이방에서 지역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선배들의 성공비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NYJ 아는 행님이 들려주는 산전수전 성공 스토리’를 진행했다. ‘수요미식회 대박 맛집 고수의 비결’과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와 SNS활용을 통한 온라인 억대 매출 청년기업가’편에 이어, 이날 진행된 ‘입시 N수생에서 어쩌다 공무원이 된 남양주시장’편은 조광한 시장이 ‘NYJ 아는 행님’으로 나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날 조 시장은 자신의 청년시절 수많은 실패와 좌충우돌 인생이야기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