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고양시는 체납자의 사업장 및 주소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며 체납자의 현장 납부가 어려울 경우 납부계획서를 제출받아 체납액을 징수한다. 이번 현장조사는 5백만 원 이상의 세외수입 체납자 중 오랫동안 세외수입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양시는 현장조사팀을 구성하여 체납자의 재산여부, 체납사유, 실제 거주지 등 사전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현장조사를 통해 고양시는 고의적...
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겨울 추위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나기 물품 및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0일 전했다. 고양시는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이 일상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난방 매트 등 겨울나기 물품을 마련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 8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사회복지협의회 기부적립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고양시는 동절기물품 및 난방비 지원으로 급격한 기온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 31일 오전 7시 30분 2차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회의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한 후 “현재까지 고양시민 사망자가 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가능한 지원방안에 적극 대처하고 타 지역 사망자들의 원활한 이송지원에도 정성을 다하라”면서 “국가애도기간 동안 엄중한 인식을 가지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2차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고양시는 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요즈마 그룹 아시아 총괄대표인 이원재 대표 등 요즈마 그룹 코리아 임원진과 이스라엘 방문을 대비한 면담을 진행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사업결과 발표 등을 위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 참석할 예정인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자족도시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스라엘 방문일정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방문 최대 성과를 위해 이동환 시장은 출장 전 이원재 대표에게 이스라엘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 받으며 이스라엘 벤처기...
고양시는 지난 26일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여성가족부)’의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 별도 실시 의무화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성희롱·성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영향력이 큰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 관련 사건을 근절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교육과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교육인원을 분산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홍인선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덕양구청(2층,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무료·유료 직업소개 사업자와 종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을 초빙했으며 강의는 직업소개업 실무, 직업소개업 제도와 직업윤리의식, 직업소개업 세무실무, 직업소개업 노무실무 등 직업소개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가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윤리의식을 갖고 본업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대상은 고양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재무상태, 기술품질부문, 직장복지, 고용증대, 사회기여도 등이 기준이다. 서류평가와 사업장 현장 실사가 진행되며 고양시 기업지원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5일 아동폭력근절을 위한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으로 주관한다.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가 ‘END violence’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시정핵심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고양을 설계하고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소통, 안전·안정·안심의 3안(安)행정, 맞춤형 합리적 복지, 사통팔달 교통허브,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시정슬로건으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선정했으며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힘의 원천은 시민과 고양시라는 의미를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09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아시아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고양의 숲’ 조성사업이 2022년 11월 마무리된다. 고양시는 숲을 몽골 정부에 관리이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의 숲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의 셍차강솜 지역에 100ha(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숲이며 셍차강솜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으로 260km 떨어진 고비사막의 가장자리에 있다. 고양의 숲 조성사업은 2009년 5월 고양시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간의 우호교류 체결을 계기로 시작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