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10일 군포첨단산업단지 내에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시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군포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전문 업체가 수행한 이 용역을 통해 시는 지역의 뿌리산업 장·단기 육성전략을 수립했는데, 첫 번째 전략과제가 산업통산자원부에 군포첨단산업단지 내의 일정 구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달라고 올해 내에 신청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시는 관계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0일에는 지역 내 금형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 21명을 초청해 용...
군포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스마트 플랫폼 기반의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시는 27일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생활안전, 재난, 불법 주정차, 차량번호 인식, 지능형영상인식 등 10종의 CCTV를 비롯해 비상벨과 경고방송까지 총 13개의 시설물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또 8개로 나눠진 생활․안전 CCTV 관제화면도 하나로 관리하고,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 등 4개 관계기관과의 연계도 더 강화됐다고 시는 설명했으며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제 교통흐름, 재난사...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은 지난 16일 용호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의회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시의회의 기능 및 역할 등 다소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기 위해 영상자료가 포함된 강의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1일 명예교사 특강을 실시했다.학생들은 강의 내내 성의원의 설명에 호기심을 나타내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였으며 특히 성의원의 의정활동이 나오는 영상자료를 보면서 박수를 치는 등 특강에 큰 호응을 보였다.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 과정으로만 배웠던...
최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은 도시이며,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해당 분야의 안전지수 점수는 전국이나 시・군・구 평균보다 높다.7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한 시가 51개(경기도에서는 12개 시・군)에 달하고, 1등급 분야가 3개 이상인 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안전한 지역임을 알 수 있으며 김윤주 군...
군포시가 두 번째 청소년 전용 카페를 조성하고, 최근 문을 열었으며 특히 이 시설은 이용객이 거의 없는 군포1동 주민센터(군포로 531) 인근 지하보도를 지난 8월부터 전면 개보수해 마련한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유휴 공간이 된 공공시설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변모시킨 이번 시설의 정식 명칭은 ‘틴터 2호점’이며 하루 이용 인원 30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군포시는 28일 지역 내 전철 1호선 금정역사 인근 광장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금정역 광장에 자전거 보관대 9개, 등의자 6개, 평의자 2개 등을 설치했으며, 또 총면적 1,498㎡에 달하는 보도블록 포장을 하는 등 보행자와 역사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했고,시는 광장 한편에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무대를 설치, 문화 지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한편 시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그동안 보행에 불편함을 끼쳤던 금정역 주변 화단과 퍼걸러는 철거했고, 낡아서 사용에 불편이 컸던 ...
경기도는 28일 군포시 구 당동지하보도(군포시 군포로 531 앞 지하보도)에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휴(休)카페’를 개소한다.휴카페는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시설 및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휴식 공간으로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 음악 밴드팀, 마술팀 등의 축하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군포시 청소년 휴카페는 132㎡(40평)의 공간에 청소년들을 위한 북카페, 동아리활동 공간, 인터넷 존, 댄스연습실, 휴식공간 등으...
군포시는 25일 지역 내 산본감리교회(목사 천영태)로부터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날 산본감리교회는 10㎏ 백미 350포(882만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고 시는 이 쌀을 11개 동 주민센터의 저소득층 가정 350세대에 1포씩 배포할 예정이다.시에 의하면 산본감리교회는 5년 전부터 산본1동 지역 저소득 어르신 20~30명에게 매주 목요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해지기 위한 선행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한편 지난 23일에도 이마트 산본점과 군포시 새마을 부녀회와 협력해 김치 10...
군포시보건소는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28일 공조체제로 생물테러 대비 교육과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기관의 실무 책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훈련은 보건소 주차장 내에 백색 가루가 든 상자를 발견한 시민 3명이 생물테러 발생의심 상황을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한 것을 가정해 시작됐다.이후 훈련은 초동조치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정황파악, 생물테러 의심 노출자 대피, 독소 다중진단 킷트 검사, 생물테러 의심 노출자 및 환경 제독, 환경 검체 채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
(재)군포문화재단의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인 ‘군포생동감’이 전국적 우수 사례로 떠올랐다.‘군포생동감’ 운영 사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생활문화제의 일환으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 대회’ 본선에 올라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것이다.지난 29일 개최된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 대회’ 본선에는 전국의 생활동호회 운영 사례를 대상으로 예선을 시행한 결과 군포를 포함해 5개 지역의 사례만 우수 사례로 선정돼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