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무한돌봄 이미 시작군포시가 2016년에 무한돌봄센터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중요 내용을 담당 공무원과 민간 협력기관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015년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올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최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군포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의 장과 실무자, 무한돌봄센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협업 강화를 다짐했다.특히 참여자들은 각 기관...
요리·마법·연극 등 송년 행사 풍성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요리·마법·연극 등 신나고 놀라운 연말 문화행사를 마련했다.12월 12일과 20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요리를 만들어 보는 ‘오늘은 우리가족 요리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동물 모양 만주,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을 만들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아동 한 명과 보호자 한 명이 팀을 이뤄 참여(총 40팀 공모)할 수 있다. 19일에는 두 가지 문화행사가 준비됐다. 오전에는 군포 지역의 옛 지명 ‘범밧골’에 얽힌 설화를 친근한 민화로 되...
사랑이란 약으로 이웃돕기군포시는 27일 군포시약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약사회는 이번 성금 전액을 지역 내 미혼모 시설인 ‘새싹들의 집’ 후원에 사용해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시에 의하면 약사회는 시가 연중 2회 시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주민 무료 진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김미숙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약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군포,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
작은도서관에 예술가가 온다‘책 읽는 군포’의 작은도서관은 무언가 특별하다.군포시에 의하면 군포지역 5개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주최의 ‘오늘은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 공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의 지원을 받아 평상시 작은도서관에서 만나기 어려운 예술가들을 초빙, 3회에 걸쳐 다채로운 체험․교육 활동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1천300여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공모에 선정된 60개 작은도서관에서만 시행된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평균 1~2곳의 작은도서관이 공모 ...
군포시가 2016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행정 조직에 젊은 피를 수혈한다.‘2016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용, 업무에 활력을 더할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인터넷 신청, 시 홈페이지 www.gunpo21.net)하며, 선발자 추첨은 12월 11일 시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에서 행정을 경험하며 적성을 확인하고, 지방자치 현장을 더 잘 알기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좋은 기회인 이번 공모에는 주민등록상 군포가 거주지로 등록된 국내 전문대 이상 재...
군포시가 25일부터 ‘2016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공공부문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3일까지 신분증과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2016년 1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시행되며, 참여자들은 공원 관리 및 도로시설물 정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산적인 사업에 투입된다.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크게 서...
군포시 공무원들의 사랑 나눔이 무한돌봄으로 발전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군포시지부는 23일 군포시무한돌봄센터에 42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9월 전공노 군포지부에서 개최한 사랑의 성금 마련 행사에서 모아진 것으로 노인복지관과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위기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한재수 지부장을 비롯해 전공노 군포지부 임원진들이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하니 동료로서 뿌듯하고 기쁘다”며 “군포시의 민관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군포를 ...
이정록 시인과의 만남도 연극, ‘시인들이 별 걸 다 해’시인들이 무대 위에서 시 낭송 대신 연극을 한다. 내달 2일 군포시늘푸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는 시인들이 시가 아닌 연극으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군포시가 연말을 맞아 특별히 개최하는 ‘찾아가는 문학콘서트’ 무대를 위해서다. 이날 콘서트는 크게 2가지로 진행된다.첫 무대는 이정록 시인과 뮤지션들의 콜라보 공연이 장식한다.2013년 제8회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한 이정록 시인은 ‘시인으로 살아가기, 시인의 서랍에는 무엇이 있을까’ 등의 소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
1002번 좌석버스 군포 경유 1002번 좌석버스가 11일부터 군포시를 경유, 사당역으로 향한다. 군포시와 제부여객의 협의 끝에 확정된 이 노선에 의하면 1002번 좌석버스는 제부도를 출발해 군포에 진입한 후 대야미삼거리, 복합물류단지 후문, 당동주공아파트, 군포평생학습원, 한세대학교 정류장을 거쳐 사당까지 간다. 11일 오전 4시 30분 첫차(제부도 출발, 사당역 도착)부터 적용된 이 노선버스는 1일 18회(배차간격 50~70분)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포1․2동 지역주민 등의 군포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경기도민이 환승 불...
동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확립 준비, 관계자 전문 교육 시행 군포시가 주민자치의 현장인 동(洞)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올해 안에 확립하기 위해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시행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복지 서비스의 중복․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10일 효율적 제도 시행의 주역이 될 각 동의 사회복지 담당,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달라진 사회보장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