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소각장 인근 대기질․수질 등 조사결과 공람군포시가 환경관리소 주변 환경 영향조사 결과를 오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33일간 공개한다.군포환경관리소는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가능한 시설로 관련 법령에 따라 3년마다 시설 주변의 대기질, 수질, 토양, 소음․진동, 악취 등의 영향을 조사해 공개하게 돼 있다.이에 따라 시는 전문 기업에 의뢰, 지난해 5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환경관리소 주변 환경 영향조사를 시행했다.조사 결과는 군포시청 5층 청소행정과 또는 군포지역 11개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문학이 열려있는 책의 나라‘책의 나라’를 꿈꾸는 군포가 2016년에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듣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 가능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군포시산본도서관은 1월 말부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인문학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주부와 장년층을 위해 오전에 아침인문학을, 저녁에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인문학을 운영한다. 먼저 상반기 아침인문학은 예술 중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의 비밀’, ‘클래식, 인문으로 입문하다’가 마련돼 있다.또 야간인문...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군포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기교’그리고‘화합’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한해 시정을 돌이켜 보면“책읽는 군포”와 “철쭉의 도시”를 통해군포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만들어 가면서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별로 그동안 쌓아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의 온 역량...
군포시는 29일 (주)케어젠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케어젠은 화장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군포시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18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이익 환원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시는 이 성금을 장애인보조기 수리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의 복지 활동을 펼치는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한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우신버스 노동조합으로부터 20㎏ 쌀 57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기도 했다...
장기근무․숙련노동 가능해서 외국인 채용비금속과 금속, 기계장비, 전기전자 분야 등의 기업체 관리자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3년 이상의 안정적 고용(37.6%)’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채용된 외국인들의 주요 직무가 ‘숙련노동(41.1%)’이 가장 많고, ‘현재 수준의 고용을 유지(79.2%)’하거나 ‘고용을 늘리겠다(11.4%)는 관리자도 많아 국내 제조 기업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중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음이 확인됐다.이 자료는 군포시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 채용 기업 202개소의 관...
건전성․효율성 상위 10% 기초자치단체 군포시의 재정운영 건전성과 효율성 지표는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10% 이내로 우수한 ‘가등급’이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242개 지방자치단체의 2014 회계연도 재정분석 결과에 의하면 군포시는 세입확충과 세출절감 노력이 뛰어난 기관으로 나타났다.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서면 심사 및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시 단위 자치단체 중 10% 이내에 든 것이다.현승식 기획감사실장은 “2013년에 비해 통합재정수지비율, 자체세입비율, 지방세징수율 등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전국구 청소년 독서토론 대회 성사군포시가 개최한 제1회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에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충남 등 전국의 11개 중․고등학교에서 12개 팀(중등 5, 고등 7)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하나의 팀을 이뤄 참여, ‘2015 군포의 책’인 몸과 인문학의 내용과 관련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 팀의 지도교사들이 미리 선정한 12개의 논제를 두고 승패를 가리지 않는 비경...
새로운 하늘정원 주민에게 개방군포시는 최근 작은도서관 36호점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의 재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2년 12월 개관한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군포1동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공간 확대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마침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기존 장소에서 가까운 건물로 이전하며 리모델링까지 진행해 17일 재개관 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172.8㎡의 면적에 1천8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 새로운 마을 사...
민․관․정 유치위 집결… 김윤주 시장 유치위 공동대표 맡아‘국립문학관’의 군포 유치를 위해 김윤주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동별 군포시의회 의장, 심규철 새누리당 군포시조직위원장, 박현태 시인(군포문인협회 고문)이 한 단체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지난 18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국립문학관 군포시유치위원회(이하 문학관 유치위)’ 6차 임시 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군포지역 문학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주민자치 조직, 교육계, 경제계, 시의회 등의 관계자들을 망라해 구성된 문학관 유치위가 김윤주 시장...
“이웃의 생명 지키는 사람들, 점점 늘어나길” 군포시 광정동 주민 열다섯 명이 사람의 연결고리로 자살을 막는 ‘생명사랑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광정동 주민센터에는 아파트 부녀회 회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모여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결의했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광정동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자살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또는 치료받을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