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7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배유안 작가의 뺑덕을 ‘2016년 군포의 책’으로 공식 선포한다.뺑덕은 시가 작년 7월부터 100일간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2016 군포의 책’ 후보 도서 339권 중 하나로, 전문가 그룹의 7차례 심의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 7일 올해 군포의 책으로 선정됐다.시는 뺑덕을 활용해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운동 및 공모사업을 전개할 방침인데, 선포식에서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을 첫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군포의 책 선포식에는 배유안 작가가 직접 나와 뺑덕 집필 배경 ...
교통신호 제어기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시행 교통안전 1등급 도시 군포시가 교통흐름도 1등급을 만들기 위해 ‘교통신호 제어기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시는 지역 내 172개의 교통신호 제어기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시행될 이 사업은 전체 교통신호 제어기를 군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구축되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신호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교통사고 등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는 변수가 발생했...
“시민 도움 받아 해외 자매도시와 더 친해지기” 군포시가 시정에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 행정에서 활약할 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 자매결연 상태로 매년 정기․수시로 다양한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을 잘 아는 언어 능력자들의 재능을 활용하고, 국제 행사에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에게는 소액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봉사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어, 일어, 중국어,...
3월 16일까지“총선 앞두고 주민등록 확인합니다”4월 13일 시행되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군포시가 주민등록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오는 15일부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는지, 거주지 변동 후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부실하게 신고한 시민이 있는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 불명 처리된 자의 현황 변동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 정리하는 것이다. 합동 조사반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이번 사업은 3월 16일까지 추진되는데, 시는 이 기간에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최대 3/4까지 과태료를...
하루 15페이지 책 읽기와 생활운동 접목 시행 책의 나라를 꿈꾸는 군포가 2016년의 시작과 함께 책 읽기와 생활운동 실천을 같이하는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 시즌 2를 선보인다. 시는 책읽는정책과와 공공도서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개되는 군포의 특수 시책인 ‘100일 책 읽기’는 27일 개최될 ‘2016 군포의 책 선포식’ 행사 이후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독서문화운동의 시행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 15페이지씩 꾸준히 책...
심청전의 조연 ‘뺑덕’이 2016년의 군포시에서는 주연으로 거듭난다.2016년 군포의 책으로 배유안 작가의 장편소설 뺑덕이 선정됐기 때문이다.군포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2011년부터 전개하며 매년 각계각층으로부터 우수 도서를 추천받고, 전문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전 시민이 함께 일을 책을 선정해왔다.올해도 시는 이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일간 ‘2016 군포의 책’ 추천을 받았고, 후보 도서로 집계된 339권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와 7차례의 심의를 시행해 뺑덕을 2016년의 책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표창을 받았다.성복임 의원은 오랫동안 시민운동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경제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추진 등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생활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성의원은 ...
군포시 재궁동은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재궁동은 지난 4일부터 주민자치센터 내 어린이 문화교실에서 지역 초등생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22일까지 3주간 운영(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될 겨울방학 수학교실은 동계 아르바이트 제도로 모집된 2명의 대학생 강사가 담당하며,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관리한다.선착순으로 모집된 재궁동 거주 초등학생 75명이 수업을 듣는 이 교실은 학년별로 한 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는데, 별도의 수강료 없이 교재비 1만4천원만 내면 부담 없이...
군포시가 인생 2모작이나 3모작을 준비하는 노인들을 위해 일자리를 준비하고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10:00~16:00, 12:00~13:00 점심시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이 대상이나 일부 사업의 경우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다만 거주지에 따라 신청 접수일이 구분되니 유의해야 한다. 군포 금정동․재궁동 거주 노인들은 12일, 군포1․2동과 오금동․대야동 노인들은 13일, 산본1․2동...
진화하는 시민 불편 예방제도군포시가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발견․해결함으로써 삶의 질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시행하는 ‘종합관찰제’가 해마다 진화하고 있다.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종합관찰제로 사전 방지․해결된 민원은 4천1건이다. 연평균 1천334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시민 불만 제기 전에 해소된 것이다.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출퇴근 또는 출장 시간에 거리 곳곳을 자세히 살펴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담당 부서에 문제를 알리거나, 복귀 후에 해당 부서에 관찰 사항을 전달해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고 시는 설명했다.이세창 자치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