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 예산절감과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천 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이 교과시간 중 학생들의 안전 및 이동 편의성이 높으면서도 학교 건축물과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민 교육문화국장은 “공동설계 공모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
화성시동탄보건지소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세로토닌 팡팡! 청소년 힐링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청소년 힐링캠프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억력 및 식욕, 수면 등에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심폐소생술 체험 및 실습을 비롯해 역사 속 왕의 식습관과 비교해보는 바른 식습관 교육, 마음건강 및 집중력 향상 교육과 줌바휘트니스, 필라테스, SNPE척추교정 운동 등 맞춤형 신체...
화성시는 올해부터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재산 및 소득에 관계없이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시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게 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는 비과세 된다.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와 주민 편익 ․ 안전 ․ 환경 등 수요에 따른 재원 마련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주민세 인상을 일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화성시의 주민세 인상은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부담...
화성시 에코센터는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말 환경부가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2월 개강한다.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실천 시민그룹을 양성하는 으로 관내 24개 읍면동에서 교육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에코센터의 사전 답사를 통해 마을쓰레기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쓰레기에 대한 이해, 폐기물 처리현황,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으로 생산자·소비자 모두의 비용 상승과 다량의 쓰레기를 발생시킨다고 판단하고, 포장기준 준수여부 등을 관내 대형유통할인매장 7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특히 포장규칙 적용 대상 제품 중 설 명절 선물세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자원순환과는 “설 명...
올해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가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의견 수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를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시민서포터즈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일상생화 속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착기에 ...
채인석 화성시장은 22일 오후 마도면을 끝으로 지난 11일 시작한 24개 읍면동 시민과의 소통 자리인 ‘시민과 情담은 대화’를 마쳤다.‘시민과 情담은 대화’는 2016년 시정 운영방향과 10대 주요 현안과제를 시민에게 알리는 자리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채 시장은 ‘시민과 情담은 대화’를 통해 시의 주요 역점사업인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매향리 유소년 야구메카&평화생태공원 조성’, ‘말산업 특구 조성’, ‘당성과 정조유적지 복원’, ‘사회적...
화성시가 올해 1월부터 제부도 내부 순환 마을버스에 카드단말기를 부착해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연간 4천 5백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제부도 순환 마을버스는 일반노선과 비교해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카드단발기가 부착되지 않아 환승할인을 적용받지 못했다. 또한, 주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현금으로만 내야하는 불편과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없어 개선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는 노선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카드단말기를 부착해 환승할인을 적용키로 했으며, 버스 이용...
화성시가 식품관련 시설규제를 대폭 완화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 개정을 이끌어내 식품업계 소상공인들의 경영과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지난해 1월 관내 식품추출가공업(포도즙, 양파즙 등 제조판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사업 특성상 계절적 영향으로 비수기에는 안정된 수입 확보가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숍인숍(SHOP IN SHOP) 운영을 위해 까다로운 시설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관련 법령의 개정을 건의했다. 최근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복합 창업의 붐으로 카페를 겸한 일명 숍인숍(SHOP IN SHOP) 창업...
화성시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올 1월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을 변경해 적용한다. 주민세 종업원분이란 사업소 종업원 수가 50인 이상인 경우 사업주가 지급하는 종업원 월 급여 총액의 0.5%를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시·군에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 세목이다.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종업원분의 면세기준이 종전 종업원 수에서 월평균 급여액으로 변경됐으며, 해당 귀속 월을 포함한 최근 12개월 간 급여 총액의 월 평균 금액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주민세 종업원분이 면세된다. 시 세정과는 “이번 주민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