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2일 한울초등학교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호자 동의하에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정서, 가정상황 등 정보 교류와 학기별 간담회, 협력프로그램 등을 진행키로 했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가족상담, 결연 및 후원, 부모교육, 문화체험, 특기적성 활동, ...
채인석 화성시장은 13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기초부터 튼튼한 사회적 경제와 미래시민을 키워내는 교육, 건강하고 따뜻한 성장으로 고품격 100만 대도시, ‘새롭고 매력적인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에 채시장은 먼저 민선 6기 전반전을 이끈 주요 사업들로 ‘학교시설 복합화’와 ‘사회적경제 육성’ 등을 꼽았다.채 시장은 “오는 9월 동탄중앙초등학교에 학교 복합화 시설이 첫 문을 연다”며, “2012년부터 시작한 창의지성교육과 더불어 어...
화성시의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가 12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6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에서 창조상(우수)을 수상, 4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화성시 ‘노노카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지역 기업체에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개점한 동탄2동 주민센터점을 포함해 44호점, 235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같은 해 11월 기아자동차와 강남대학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과 기...
화성시는 7일 14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로를 향한 이해와 배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1부에서는 시상식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김정운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 소장의 ‘서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진안동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7080...
화성시가 5일 YBM연수원(정남면)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상상하고 각자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별별별 상상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시민방범순찰대, 주민자치위원 및 이ㆍ통장과 여성단체 대표, 성폭력 예방 강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여성새일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공개 모집된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모둠별로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림과 글로 표현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
“지방재정법 시행령 입법예고 행자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 연기돼야”채인석 화성시장은 “행자부는 국회에서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지방재정 개편 정책 추진을 연기해야 한다”며4일 국회 정론관에서 불교부단체 6개시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채 시장은 “행자부는 지자체의 상전 노릇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를 지원하는 제자리를 찾아야 하며, 이번 지방재정개편 논란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행자부는 수원·성남·화성·용인·고양·과천 등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 대한 우선배분 특례조항 ...
채인석 화성시장 “행자부 지방재정개편안으로 물거품될 판”화성시는 마지막 채무 352억 원을 모두 갚아 7월부터 채무 없는 도시로 새로 태어났다.하지만 화성시의 채무제로는 지난 4월 22일 행자부가 발표한 지방재정개편안으로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다. 행자부의 개편안이 실행되면 화성시는 7년여 동안 갚아왔던 채무보다 더 많은 부담을 지게 된다.채인석 화성시장이 2010년 취임한 해 시가 갚아야 할 채무는 2,400억여 원에 달했다.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무려 25%로 당시 시민사회에서는 과도한 채무 등으로 화성시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
화성시가 30일 오후 5시 발리오스CC(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지역예선인 ‘아시아 태평양 중동지역 리틀리그 토너먼트(이하 APT 대회)’의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대회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B.H.차우 리틀야구 아시아연맹 회장, 한영관 한국리틀연맹 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틀야구 9개국 대표 등 대회 관계자 및 시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2017년 매향리에 개장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화성드림파크’의 우수한 시설과...
화성시가 방학기간 동안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와 캐나다 토론토시 간 홈스테이에 참여할 중학생과 대학생을 모집한다. 홈스테이는 상호방문으로 진행되며, 또래의 해외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중학생(16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위해시 홈스테이’는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위해시 학생들으 한국 방문 이후 8월 3일부터 8일까지 한국학생들의 위해시 방문 일정으로 진행된다. 되며, 대학생(4명)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토론토시 홈스테이’는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방한 후 8월 ...
화성시는 지난 28일 병점동 안화초등학교 일원에서 민 ․ 관 ․ 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화성동부녹색어머니회 주최로 화성시 교통정책과 및 화성동부모범운전자회, 화성동부경찰서, 안화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특히 안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함께해요 안전운전, 지켜줘요 아이미래’, ‘학교 앞 불법주정차, 등굣길 안전위협’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출근시간대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였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