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달31일 화성시에코센터에서 명예환경감시원 30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위촉식 후에는 감시원의 임무, 활동범위 및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파수꾼으로 2년의 임기동안 환경오염 예방과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신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정인호 기후환경과장은 “명예환경감시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민간참여를 확대해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형민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
화성시가 사회적공동체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네트워크 할 수 있는 ‘화성따복품마루’를 30일 팔탄면 구청사(서촌길 19)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진락천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장, 한기수 화성시협동조합협의회장 및 박석윤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위원장 등 관내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열린문화터의‘사자춤’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물품 기증식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7월 팔탄면 구청사를 리모델링하고 1층에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13개 사회적...
화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2016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9월 2일에는 개막식과 포도가요제를 시작으로 포도밟기, 농촌체험, 문화공연, 포도전시품평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된다. 또한 장전 노루마을, 민들레연극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포도따기, 포도식초만들기, 포도치즈만들기, 포도쉐이크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궁평항 어촌계는 망둥어낚시, 카약(2인승), 노보트, 패들(1인승) 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평상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
화성시 에코센터가 25일 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에너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모두를 위한 에너지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삶의 방향을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에는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초빙돼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사용, 탈핵, 신재생에너지, 기후 정의 등을 다뤘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폭염으로 삶의 질 하락과 축·수산물 폐사 등 산업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으로 ...
화성시 대표 농산물 포도가 25일 미국, 호주,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세계 10여 개국을 대상으로 본격 수출길에 올랐다. 글로벌 GAP인증을 받은 화성 수출포도는 검역조건이 엄격한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올해 중국수출단지로 지정되면서 전 세계에 200톤 가량을 수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40여 농가로 구성된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재배지 검역, 잔류농약 검사 등 고품질 포도 수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도수출협의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재배기술과 해풍 등 고품질...
화성시는 지난 23일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도로과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불법 노점상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궁평항 내 노점상 52개소의 고발 등 행정조치 이후 일부 노점 컨테이너 2개소가 봉담읍 동화리 도로로 이전하면서 추후 유사사건 발생 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김건섭 건설교통국장은 “불법노점상 선제적 단속을 강화하고 향후 신규 노점상 발견 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공조로 즉각적이고 신속한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궁평항 노점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통보와 행정...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화성시의 경영자원 경쟁력이 전국 기초시(市) 중 가장 높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의 경쟁력을 분석한 ‘지방자치 20년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변화 조사’에 따르면 화성시는 시 단위 종합경쟁력에서 4위, 경영자원부문 경쟁력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제, 문화, 인프라 등 삶의 질과 밀접한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화성시는 최근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을 통한 정주...
화성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 소유농지 농지법과 부동산 관련법 위반여부와 관련 입장을 23일 밝혔다. 시는 우 수석 처가가 소유한 동탄면 중리 292, 293번지 2개 필지에 대해 지난 17일 청문을 실시했다. 청문당일 소유자가 참석하지 않고 자경여부에 대한 증빙자료를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의견서 및 농지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라 농지법 위반여부를 판단했다.소유자는 중리 292번지(2,241㎡)는 농지취득 당시부터 자갈이 많아 농사를 지을 수 없어 휴경했고 향후 농지개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
경기도 화성 인근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왕복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설계하면서 교차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마을주민 576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민원 도로는 건널목이 없는 왕복 2차로로서 과거 마을주민 2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자 중앙선을 잘라내어 별도 신호교차로 없이 마을과 공장단지로 진출입이 쉽도록 개선했던 곳으로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청)이 시행하는 제2차 국가지원지방도건설 계획에 따라 70km/h의 왕복 4차로 확장될 예...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8일 봉담읍 동화리 중심상가 일대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3·4·5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업종협의회 위원 및 화성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5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의 근로 ․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3 ․ 4 ․ 5 캠페인’은 임금체불 금지, 최저임금 준수 등 사용자‘3대 기초 고용질서’와 보호구 착용, 안전 작업 절차 지키기 등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5인 미만 사업장’을 의미한다.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홍보물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