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고광갑 부시장은 지난 10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대야동 주택지역과 상습 침수 도로인 방산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하여 시흥시 부시장으로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광갑 부시장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평균 약 240mm, 특히 9일과 10일 이틀간 약 120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 침수가 발생한 지역을 비롯하여 취약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안전을 직접 챙겼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취약현장에서 침수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하수도·배수로 정비 및 수시로 예찰 활동 실시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며 여...
시흥시 원용선 안전행정국장(부시장 공석)은 지난 4일 부시장 직무대행으로 관내 대형공사장인 시흥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와, e-편한세상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여름철 장마‧태풍으로 인한 붕괴사고 대비에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제3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지난 4일 오전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도내 시‧군 부단체장 집중호우 긴급대책영상회의에서 재난 취약시설의 현장점검을 당부하는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시행했으며, 현재 부시장이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관계로 부시장 직무대...
감염 시 치사율 50%시흥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해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해수에 남아있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할 경우 균 증식이 활발해지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 또는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가 상처 부위에 접촉하면 발생하기 쉽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48시간 이내 발열, 저혈압, 쇼크, 오한, 구토, 설사, 하지 부종, 반상출혈, 수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은 50%에 이르고 특히 하지 발진이 수포로 진행되는 것이 ...
하절기 폭염 및 장마철 대비 폐기물 관리상태 집중 점검 시흥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을 대비하여 폐기물 관리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686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중 공단지역에 위치한 130여 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관리할 경우, 악취 및 주변 환경 오염 등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며“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 등 위반사...
시흥시는 지역의 관광지,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블로거를 통해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시흥시 멋! 맛! 흥! 알리기’를 주제로 2017년 시흥여행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나이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단체) 블로그에 시흥의 여행코스 및 관광지, 맛집, 축제 등의 소재로 직접 보고, 느낀 내용을 7월1일~10월 15일까지 포스팅하고, 포스팅 완료된 응모작품을 10월 16일 ~ 10월 31일까지 시흥시 관광과 블로그공모전 담당자 이메일(gsun07@korea.k...
공공시설 복합화 등을 위해 김윤식 시흥시장은 배곧신도시 공공시설 복합화 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특화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7월 4일, 8박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배곧, 은계, 장현 등 신도시 조성과 관련, 동주민센터, 도서관,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복합화 및 특화방안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s)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팀하스가 설계한 인디펜던스 홀, 필라델피아 시청사 및 미술관을 비롯해 보스톤 도서관, 뉴욕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사례를 조사한다. 또한, 뉴...
세계적 놀이터 디자이너 1호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꿈꾸며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놀이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 세계적 놀이터 디자이너 귄터 벨찌히와 편해문 작가의 초청 강연회를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었다. 이번 강연회 주제는 ‘1호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꿈꾸며’로 어린이들 삶의 자양분인 놀이의 가치를 함께 돌아보고, 맘껏 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어른들의 이해와 역할을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특히 놀 공간 마련과 관련하여, 시흥시가 2016년부터 편해문 놀이운동가...
시흥소방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활용 교육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올해까지 4년간 관내 도로 140개 구간에 도로명주소 체계에 의한 일반용 기초번호판 1,108개, 승강장용 기초번호판 387개를 설치했으며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거나 위치 파악이 곤란한 지역에서 교통사고, 기타 위급 상황 시, 주위에 한전주(전봇대)나 통신주, 버스정류장 등의 시설물에 설치되어 있는 ‘기초번호판에 표기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신고하면 최단시간 내에 정확하게 경찰차와 소방차가 출동할 수 있다.이를 위해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간 협업을 ...
마을기록가가 전하는 마을이야기가 담겨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에서는 시흥에 전입오거나 처음 방문한 분들을 위해 제작한 전입책자 ‘참, 잘 오셨습니다’를 배부하며 책자의 특징은 시흥시로 이사 온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며, 직접 가봐야만 알 수 있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흥아카데미 마을기록학교를 수료한 시흥시민인 ‘마을기록가’들이 참여, 직접 발로 뛰며 이야기를 하나하나 모으고 정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전입책자는 시흥의 기관·관광·문화 등의 정보뿐만 아니라 마을기록가가 직접 다녀본 우리 동네, 아이와 엄마·청소...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입주민‧경비원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동주택 내의 상대적 약자인 경비원의 근무 환경 및 처우에 대하여 입주민, 경비원, 지자체,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토론회에는 시흥시 공동주택 의무관리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원, 단체 등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성북구 동행 활성화 추진 심재철 위원의 주제발표로 최저임금이 상승될수록 경비원 휴게 시간이 증가되고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