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통로 공간을 거리미술관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거리미술관은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과천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시민들의 그림 등을 전시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치됐다.전시공간은 총 200m 길이 벽면에 작품 70여점을 걸 수 있다.현재는 ‘내 꿈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및 참가작 78점이 전시되면서 지하철 이용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오는 20일부터 ‘제19회 과천누리馬축제’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다시 한 번 즐거웠던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주명걸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人災)없는 도시 2016 추진보고회』를 가졌다.인재(人災)없는 도시란 과천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재난, 생활안전, 4대 사회악 3개 분야에 전통시장 안전관리, 수질오염 방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등 10대 세부과제를 선정해 중점관리 하고 있는 사업이다.시는 작년 한해 동안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과천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단 한건도 ...
과천시가 국가선도 사업으로 지정된 우정병원 활용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시는 3일 오후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상각 과천시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각계 시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우정병원 문제 해결방안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신계용 시장의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용역보고, 시민대표 등의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1차 기초조사에 이어 우정병원을 둘러싼 보건의료 환경 및 과천시 현황, 상권, 종합병원 운영 시 손익분석에 대한 중점적인 ...
과천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난해 총 2,77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시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4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끊임없는 일자리 발굴 노력과 지속적인 상담 및 알선으로 지난해 취업자 수가 2014년 1,455명에서 90.3% 증가한 총 2,7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과천시가 민선6기 들어 구인·구직 인력 Pool System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로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 및 미스매치를 적극 해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청·장년층을 ...
과천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샛뜨락’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청소년전용공간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개소에 앞서 과천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름이다.청소년수련관 2층에 약 36평 규모로 자리 잡은 이곳에는 포켓볼, 위핏게임, 오픈형 계단, 스터디 룸, 서가, 휴식 공간(복층), 커피 바리스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앞으로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진로교육 장소...
과천시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연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신계용 시장의 공약사항인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장려금 지원 조례에 따라 고용보조금 2억9백92만원과 교육보조금 2천99만2천원을 합쳐 연간 2억3천91만2천원의 채용장려금을 신규 채용자 3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용보조금은 월 최저임금 50% 이하(630,000원)에서 채용 후 3년까지, 교육보조금은 월 최저임금 60% 이하(7...
과천시는 2016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65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육성자금 지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 자금을 NH농협 과천시지부와 신한, 우리은행 등 3개 협약은행을 통해 대출이자의 차액(3%)을 보전하는 이자차액보전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자금지원은 그동안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만 육성자금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새로 관내 시중은행 2곳이 추가됨으로써 기업의 주거래은행 이용 확대를 통해 대출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600여 과천시청 공직자 여러분과 7만여 과천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재직하는 동안 과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주명걸 부시장(58‧사진)이 지난 5일 과천시 제24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새로 취임한 주 부시장은 1958년 가평 출생으로 지난 1980년 가평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이후 1986년 경기도로 전입한 후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건축과장, 건축디자인과장, 김포시 도시개발국장 등을 역임한 ‘건축통’이다.과천시 역대 부시장 중에선 이례적으로 취임식도 생략한 그는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
과천시의 전통시장 간판정비 사업으로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가가 한층 훤해졌다.과천시는 지난 5일 새서울프라자 정문 앞에서 신계용 시장과 강호건 새서울프라자상인회장, 노인권 제일쇼핑상인회장 등 전통시장 임원 및 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간판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간판정비 사업이 이루어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에는 점포별 사인간판 254개소와 실내 안내판 7개소, 캐노피 간판 5개소, 옥외 지주간판 2개소가 새로 설치됐고 1억원이 투입됐다. 사업비는 전액 경기도가 지난해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위기극...
새 희망을 품다 관련편지검색‘시 승격 30주년, 과천시의 새 지평을 열다!’과천시가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아 역사상 처음으로 성대한 제야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과천시민회관 앞마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야행사는 31일 밤 11시 50분부터 1일 오전 0시 20분까지 소원 풍선날리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제야행사는 오후 9시30분부터 시작된 1부 국악앙상블공연과 2부 송년음악회에 이어 마지막 3부 순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