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20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장과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보고와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주요사업의 국·도비 예산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등 총 64개 사업에 3,873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 중 신규사업은 14건에 96억원이다. 사회복지국이 955억원(3개 사업)으로 가장 많은 국·도비 확보 목...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 원탁토론회’에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축적의 길’ 등 책을 전달하고 조직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공무원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조직, 우리가 바꿔요’ 3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스스로 조직의 문제점과 근본원인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실천이 가능한 세부지침을 발굴하는 등 조직혁신을 위한 것이다. 이날 박 시장은 토론회 모든 참가자에게 이정돈의 ‘축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25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을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 보급물량은 총 155대로, 이를 위해 22억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시흥시에서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은 국가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1,400만원이다.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300만원 줄어들었지만 지속적인 충전소 확대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확대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올해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할 ...
부천시는 ‘2035 부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부천시 도시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해 도시 미래상과 도시기본구상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2035 부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참여 신청을 받아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자체심사 후 ...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최대호 시장)은 14일 경인교대·계원예대·대림대·서울대농생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7개 대학과 지속가능한 안양 교육 발전 정책 수립과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장학재단은 진로체험 등 안양시와 교육콘텐츠를 공유하는 7개 대학과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협약식을 마련했다. 장학재단은 이와 함께 각 대학 대표 교수들을 교육과정, 사회·과학, 문화·예술 분과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인교대 과학교육과 강호감 교수, ...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3월 1일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관외 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대상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비를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과천시청 교육청소년과(과천시청소년수련관 3층)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서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입금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 방향설정에 중점을 두고 2018년 성과분석, 인구 50만 진입에 따른 준비계획, 평택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항만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강화 방안,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감축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경제 구축, 문화예술 공간 확대 및 특화된 관광...
버스승객을 배려한 더욱 똑똑해진 버스정류장이 안양에 등장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온열의자에 이어 각종의 안전 및 편의시설을 갖춘 버스정류장 안전쉘터 구축을 추진한다. 대상 버스정류장은 비가림을 할 수 있는 쉘터형으로 이용객들이 특히 많은 만안과 동안지역 각 5개씩 모두 10개소다. 이들 버스정류장에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을 연계한 CCTV가 설치돼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또 범죄나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위치확인과 음성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이 부착되고, 오색의 조명이 반짝여 주변으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게...
부천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부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및 국민관심분야,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773개소다.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상반기 중 인구 50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꿈이 있고 삶이 풍요로운 매력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는 문화기반시설 취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불만이 잠재돼 왔던 지역으로서,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올 상반기 인구 50만 시 진입을 시작으로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90만의 경기남부 광역 거점도시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