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부천시 성곡동 움직이는 봉사단(회장 이향란)은 지난 6일 관내 홀몸노인 2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정리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홀몸 노인가정의 집이 비좁고 치우지 못하여 불결해진 환경적인 요인을 대청소, 집안정리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봉사단에서 나섰다. 집안청소로 신혼집처럼 밝고 쾌적해진 집을 본 전 모 어르신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찾아와서 마치 내 집처럼 열심히 청소를 해줘 고맙고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진짜 이름을 찾았습니다 34년 만에 부천 온 입양아는‘조’가 아닌 ‘정민우’지난 26일 오전 10시, 40년 전 부천을 떠난 두 명의 해외입양아 조민우 군과 김수지 씨가 ‘고향 같지 않은 고향 부천시’를 찾았다.떠날 때는 한 살 여자 아기, 두 살 남자 아기였지만, 이제는 아주 잘 자란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김만수 부천시장은 생전 처음 부천을 방문한 이들을 맞았고, 부천 명예시민을 제안했다.지난 6월 한 달 동안 부천시 공무원들은 이들의 가족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다. 조민우 형제(당시 3세, 6세)는 34년 전 미국으로...
아영이를 돕는 사랑 나눔 이벤트‘아영이네(11. 가명)는 부천에 산다. 세 번째 결혼한 아버지는 현재 교도소에 있고, 엄마는 가출했다. 결국 따로 살고 할머니가 아영이와 동생을 돌보며 살았다.’또‘그 동안은 할머니가 붕어빵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지만 2012년 할머니가 말기 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도 나빠졌다. 잘 들리지도 않고 결국 의료비와 생활비가 막막했다.’이러한 사연이 부천시의 한 동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에게서 전달됐다. 아영이네를 돕기 위해 고심하던 부천시는 뉴코아 부천점에 사연을 알렸다. 결국 뉴코아 부천점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공동체 시흥시가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통한 도시치유와 재생으로 행복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 ‘2015 제2회 시흥시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제2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본 행사는 ‘우리동네 행복텃밭’을 주제로 개최되며 신천동 근린공원(8,980㎡)부지에서 열린다. 2013년 제1회 도시농업박람회의 개최 후 격년제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모델 텃밭과 도시농업관련 전시, 체험, 판매 부스 등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는 도시농업과 관련된 지역주민들이 직접 출...
낮은 농도 녹조류 발생으로 인한 맛·냄새 물질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최근 팔당댐의 수질검사 결과 낮은 농도이나 녹조류 발생으로 인하여 맛·냄새 물질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조류유입 대응 정수처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수돗물의 맛·냄새의 원인은 상수원의 부영양화(질소, 인오염 증가)시 높은 수온에서 출현하는 남조류 계통의 아나베나(Anabaena), 마이크로시스티스(Microcystis) 등이 과다 번식하여 지오스민(geosmin), 2-메틸이소브로네올(2-MIB)와 같은 맛·냄새 원인...
분기별로‘도시~樂 데이’운영, 구청장과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 결속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청사 뒤편에 있는 원두막에서 구청장과 행정지원과 직원 24명이 ‘비빔밥 데이’를 운영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지난 7월 3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권오달 구청장과 행정지원과 직원 24명은 함께 구청사 뒤편에 있는 원두막에 모여 직원들이 조금씩 준비해온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큰 양푼에 넣고 즉석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이날 ‘비빔밥 데이’는 갖가지 재료가 섞여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되는 것처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고 소통하...
저소득층을 위한‘사랑의 감자’400kg 전달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안산시 축산농가(안산상록한우영농법인)는 지난 2일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사랑의 감자 35박스(400kg)을 기탁했다.‘사랑의 감자는’ 4월부터 유휴지에 안산상록한우영농조합과 생명산업과에서 파종하고 지속적으로 가꾸어서 수확했다.안산상록한우영농조합 강신문 대표는 “올해 가뭄이 극심하여 예상보다 수확량이 훨씬 줄었으나 조금이나마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성운 복지문화국장은 “봉...
주말에도 가족, 연인, 단체 단위로 다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다문화마을특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문화홍보학습관 운영을 7월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홍보학습관은 2012년 2월 다문화마을특구 안에 개관하여 지역공동체일 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을 다문화강사로 채용하고, 내외국인 다문화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있다.홍보관은 161㎡ 규모로 세계 각국의 악기와 인형, 의상, 유물, 화폐 등 다양한 물품이 전시돼 있어 2014년에도 총 12,403명(단체 7,588명, 개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27명에게 하계 방학기간 중 일자리 제공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일부터 관내 거주 대학생들의 직장체험 및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227명을 선발하여 각 부서에 배치했다. 전체 신청 인원 1,448명 중 지난 6월 18일 공개 추첨을 통하여 선발된 237명(예비 10포함)을 주소지, 전공, 수요 등을 반영하여 49개 부서 88개 사업장에 배치하고 도중 포기자 발생시에는 예비자로 대체하여 참여자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하계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은 ...
서민생활 안정위해 20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모집인원 대폭 확대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2015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근로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4개월이며, 선발자는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1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시는 세월호 및 메르스 극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이번 3단계 모집은 당초 목표 인원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