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소사지역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소사로 정비공사’를 마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 구간은 노후화와 교통정체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온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 전선 지중화와 상부보도 확장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정비공사는 소사역에서 시흥시계에 이르는 2.2km 구간에 대해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행됐다. 총 사업비 209억원을 들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한전·통신 지중화와 도로개선 공사를 함께 추진했다. 소사지역의 교통편의는 물론 시흥, 안산 등 인근 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영아가 처음으로 홍역 확진 판정 이후 1월 21일 현재 까지 30명 추가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열, 기침, 결막염 등으로 시작해 구강 점막 반점에서 온몸 퍼지는 증상을 보이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하여 공기로 전파되며 감염력이 빠르고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홍역으로 인한 중이염, 폐렴, 설사로 인한 탈수 등 합병증 동반 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1967년 이전 출생자는 홍역에 걸린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6일과 22일 두 차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스공급시설 합동지도점검을 벌였다. 관내에는 LPG충전소 5개소와 CNG충전소 1개소 등 6개소의 가스공급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 합동점검반은 16일 LPG충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22일에는 압축천연가스를 생산해내는 CNG시설을 방문해, 가스공급설비의 시설기준과 각종 기기 작동상태 등 안전장치 이상 유무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또 가스탐지기를 동원해 가스가 누출되는지, 관련한 법적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등도 꼼...
장덕천 부천시장이 22일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을 시작으로 36개 동을 다니며 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연두방문에 나섰다. 이날 장덕천 시장은 시민들을 만나 광역동 추진과 지역별 기반시설 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범박동 통장협의회장은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옥길동의 한 부지에 결식노인 무료급식시설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옥길지역 입주자대표는 주민자치 공간 등 2만8천여 세대를 위한 기반시설 부족 해소와 향후 신세계 스타필드 개장에 따른 교통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역 불편사항을 이야기했다. 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도 시민들에게 라돈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흥시는 라돈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졌던 지난해 8월부터 '라돈 간이측정기 시민 대여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최근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대리석, 화분 등 에서 검출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해 대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을 고려해 시는 당초 지난해 12월까지였던 라돈측정기 대여를 계속사업으로 변경했다. 시흥시가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측정기 대여 건수는 270여건에 이...
부천시는 22일 홍역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송유면 부시장을 반장으로 긴급비상대책반을 구축하고 홍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20대 여성 1명이 홍역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확진자가 서울 소재 병원에 방문할 당시 접촉한 의료진 및 의료진과 접촉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협력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홍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보건소 및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월 21일 민선7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실천방안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전체 부서장 및 공약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취임 후 시정혁신위원회 및 500인 원탁토론회 등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포함하여 5대 시정목표, 10대 시정전략으로 확정한 116개의 공약에 대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사업추진이 ...
공직사회 상사의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내부신고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조직건전성 제고를 위해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를 비롯해 비리나 부정·부패를 신고하는 내부고발 공무원의 신분보호를 명문화 한 규칙을 다음 달 중 공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가 공포할‘안양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에 의하면, 내부 신고자가 부당한 업무지시로 비리에 가담했더라도 가담한 날로부터 한 달 이내 감사관실에 자진 신고할 경우, 신분상의 책임 면책 또는 감경하도록 규정해놓고 있다. 기존에 같은 상황에서는 처벌을 피할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업 발주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 42억9천만원을 절약했다. 2018년도 계약심사 현황 분석 결과 공사분야는 151건의 사업에서 33억5천3백만원, 용역 67건에서 9억1천7백만원, 기타분야에서 2천2백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2431건의 일상감사를 실시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법적절차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2010년부터 심사제도를 시행하여 잘못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 삼성전자 DS부문 정세헌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삼성희망드림 희망공부방’ 지원식 및 희망공부방 참여 아동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성희망드림 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시 10개 지역아동센터 60여명의 아동들에게 영어, 수학, 자기주도 학습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DS부문 3만 여명의 임직원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