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사람들의 생활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바로 경기문화재단과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이 주최하는 2018 공공하는 예술 : 환상벨트 기획전시다. ‘공공하는 예술’은 경기문화재단이 매년 경기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해 온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올해는 여주, 성남, 부천, 파주 4개 도시에서 세미나와 지역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연구에 대한 결과보고전이다. 여주 세미나는 지난 8월 말 명성황후생가 감고당에서 개최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여주의 문화잠재력을 ...
이항진 여주시장이 자신의 모교인 세종대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세종인 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동문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8 세종인의 밤'에서 '자랑스런 세종인 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세종대 영어영문학과 84학번으로 2014년 지방선거시 여주시의회 의원에 이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세종대 동문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돼 모교의 명예를 높인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항진 시장은 "2018년은 정말 의미있고 평생...
여주시 산림공원과(과장 권혁면)는 12일 오후 금사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희망의 집’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직원들은 그동안 모아두었던 고사목과 피해목을 땔감으로 쓰기 좋게 자른 뒤 시설 한 켠에 쌓아두었다. 이날 땔감용 나무쌓기 봉사활동을 마친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귤과 롤 휴지를 전달하면서 희망의 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원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2006년 개소한 희망의 집은 중풍과 치매 등으로 일반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29명의...
여주시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당사자 협의체인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의 정식 출범식이 지난 12일 여주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주대학교 이동선 교수의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특강 이후, 창립총회가 이어져 협의회 명칭과 정관승인을 거쳐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하는 첫 협의회가 설립됐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는 공동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협, 자활센터, 사회적경제창업학교 등 25명이 설립동의...
한파와 불경기로 인해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겨울에도 오학동주민센터에는 익명의 독지가들이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훈훈한 소식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과 11일, 익명의 독지가들이 방문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전기장판 10개, 쌀 20kg 20포대, 봉지라면 10박스, 컵라면 10박스, 두루마리 휴지 20묶음 등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실명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는“몇 년 전부터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은 11일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내사례 발표에서 이항진 시장은 학생 등 저연령층의 도시지역으로의 인구유출로 인해 고령인구비율이 19.5%로 초고령사회...
이항진 여주시장이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6일 시청 모든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특강에 이어 12월 3일과 12월 7일 7급 이하 전직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사람중심 행복여주’에 담긴 철학을 설명하고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사람중심위원회를 거쳐 탄생한 5대 공약사업과 7대 과제와 63개의 공약 추진방향에 대해 모든 공무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팀장급 이하 직원 특강에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서 핵심...
여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6일 저녁 여주농협중앙회 일원에서 야간경관조명(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기독교 연합회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에 불을 밝힌 경관조명은 여주시청 청사입구 수목과 농협중앙회 및 여주역 광장 대형 트리와 함께 시청과 농협중앙회 사이에 성게(폭죽)조명,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점 앞에 ...
농민 1인당 연간 소득이 1천만원도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농촌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월 평균 한 농가당 농업인은 50여 만원, 비농업인은 30여 만원 정도씩 지급하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통해 사람 사는 농촌, 행복하게 사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패러다임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2018년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강연 및 토론회’에서 강사로 나선 마을연구소 정기석 소장에 의해 제기됐다. 정 소...
여주시 한글시장 입구에서 5일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갖고 사랑의 종소리를 울리기 시작했다. 시종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의장, 신재국 구세군서울지방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구세군 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여주 구세군 자선냄비는 목표금액을 4,500만원으로 정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여주중앙시장입구, 여주휴게소, 여주아울렛 등 에서 종소리를 울릴 예정이다. 성금은 여주 구세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의 집, 푸드뱅크, 무한돌봄 사업 등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