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박물관에서는 2020년 5월 8일(금)부터 7월 26일(일)까지 미술작가 요하네스 문딩어 초대전 ‘Symbols and Signatures’를 개최한다. 요하네스 문딩어(Johannes Mundinger) 작가는 독일의 미술작가로, 회화, 벽화 등 추상미술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떠오르는 작가이다. 작은 캔버스에서부터 집과 공장의 외벽과 담장 등 벽화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그의 작품을 찾을 수 있다. 요하네스 문딩어 작가는 2019년 여주를 방문한 바 있으며, 여주박물관 여마관 로비...
여주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실버카’ 11대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경기도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입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 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했다. 구본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 개별 지표 개발 연구용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여주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이며 여주시장인 이항진 시장을 비롯하여 이동선 공동위원장, 박문신 부위원장 등 시민행복위원회 위원2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도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14시·군 공통지표 개발에 이어 2020년도 여주시 실정에 맞는 개별지표 개발에 따른 사업 설명회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산하 사단법인 국민총행복전환포럼에서 주관하여 실시했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
여주시(시장 이항진) 자치행정과에서는 지난 6일 여흥동·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유휴 장소 한 평 꽃밭 만들기 ‘행복징검다리 정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킴이들이 순찰 구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및 유휴 공간에 꽃밭을 조성하여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지킴이들의 홍보 및 계도에도 지속적인 무단투기지역 발생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골목길 등 주민이동지역에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민원발생이 잦아, 고심 끝에 꽃밭을 조성하...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시 시가지 청소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주무관들을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6일 여주시 하동에 있는 선별장 내 환경주무관 휴게실에서 코로나19로 늘어난 생활쓰레기 수거로 노고가 많은 환경주무관, 노면청소차운전원 등 63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청소행정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보니 개인 택배가 많아지면서 생활쓰레기도 배로 증가했다”며 환경주무관들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19와 싸워준 분들이라며 여주시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시했...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 연출을 위해 흥천면 귀백리와 산북면 상품리에 가로수 410주(왕벚나무 214주, 무궁화 196주)를 식재한다. 2017년부터 여주시와 주민들이 마음을 합쳐 시작한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3년만에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표적인 벚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시(市)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축제구간 및 축제장 주변으로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벚꽃 길을 보여주고 흥천면만의 관광 명소화를 조성함으로 지역 축제 활성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입위원 대면 면접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면접을 지난달 26일에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면접에 참여한 한 지원자는 “처음해보는 면접 방식이라 더욱 긴장되었지만 화면 속에서 마주보고 하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고, 지금처럼 대면면접이 어려운 상황에 비대면 면접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면접 소감...
국가사적 제382호 고달사지는 신라와 고려 왕실의 지원을 받은 사찰로, 고려초기에는 희양원, 도봉원과 함께 고려 3대 사찰 중에 하나로 인식될 만큼 대규모 사찰이었다. 그런데 이 혜목산(慧目山, 현 우두산) 일대에는 대찰이었던 고달사를 중심으로 여러 암자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절이 혜목산에 있었다고 하며, 금속활자 직지와 관련된 취암사(鷲岩寺)이다. 취암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저술한 고려 말의 고승인 백운화상 경한이 입적하고 직지 목판본을 간행한 ...
여주시(시장·이항진)는 코로나-19 발생당시부터 예방과 대응 등 전 과정을 담은‘여주시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한다. 백서에는 코로나19발생 직후 초기대응부터 현재 확진자 발생 제로화를 위한 노력사항과 감염병 상황 종료 시까지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 감염증 대응에 미흡했던 부분 등 객관적 사실에 입각, 시민과 함께 대응해온 분야별 모든 사항을 총 망라한다. 또한, 백서에는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각 읍‧면‧동별 자율방역단 구성...
여주시 사암연합회 회장 청곡스님을 비롯한 10여명의 스님들이 27일 여주시를 찾아와 “국보급 문화재가 있는 곳에 송전탑을 세우면 안 됩니다. 처음 허가할 때는 지하로 추진됐는데 왜 이제 와서 지상화로 변경하나요?”라며 이항진 시장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내용은 SK E&S가 추진 중인 북내면 SK발전소 송전선로를 당초 지중화에서 지상으로 설치하겠다는 약속 위반에 대한 건의였다. 사암연합회 측은 “송전탑이 들어설 자리는 천년고찰 고달사지와 취암사지터가 있는 곳인데다 송전탑을 보면서 기도하는 기막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