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지난 25일부터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와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28일부터 율면 석산리 방역초소와 설성 장천리 통제소 등 총 6곳에 공무원들을 긴급 투입하여 24시간 비상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직자와 관계자들의 이런 노력 덕분에 다행히 이천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가 2곳에 머물고 있지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는 상황이다.30일 오전 현재. 설성면 장천리 소재 양계농장에서는...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농촌형 버스승강장 23개소, 도시형 버스승강장 9개소 등 총 32개소를 설치했고 특히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되고 일출 시간대에 자동으로 소등되는 태양광 조명시설 시스템을 158곳에 설치했다.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조명시설은 버스승강장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저장했다가 야간에 LED조명을 밝게 비추는 방식의 친환경 녹색에너지 사업의 하나이며 LED조명에는 센서가 장착되어 승강장 내에 승객이 없을 때에는 30%출력...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우리헌법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제7회째를 맞은 ‘우리 헌법 만들기 공모전’은 법무부․국회법사위원회․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여 2016년 3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971명이 가정·학교·직장분야로 참가하여 총 20개팀이 수상하게 됐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이천시 건축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천시 소통행정 직장헌법’을 만들어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2016년 7월 15일 직장헌법 분야에 참가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
이천시(시장 조병돈)의 ‘이천 쌀문화축제’가 최근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축제 추천을 위해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년 경기도 10대축제를 선정 했었으며, 이번에 경기도가 선정한 10대축제에는 이천쌀문화축제를 비롯해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연천구석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가 포함됐다.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축제 가운데 이천쌀문화축제를 ...
이천시(시장 조병돈)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호원읍 복숭아연구소 회의실에서 과수분야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과수연구·기술보급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해 추진한 사과 국내육성품종, 지역농업특성화, 과수친환경 병해충관리시범 등 기술보급사업과 복숭아 가공 상품화, 복숭아신품종 선발 등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평가회는 복숭아연구소 재배연구 시험포에서 복숭아 주간부 동해방지 개발피복재의 피복과 진동형심토파쇄기를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이 날 평가회 참가자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5일 설성면 장천리 소재 한 양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에 발 빠르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오전 해당 농장의 닭들이 아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지는 않았지만 최종 판정이 나오기까지는 감염 확정에 준하는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의심축으로 판명된 설성면 소재 양계농장 입구에는 입구를 통제하고 초동 방역을 실시하면서 살처분 준비작업에 들어가고 양계농가들을 상대로 현재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방역대내 농가에 대한 이상 증상 유무를...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해 주거복지 집수리사업으로 88세대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2015년 7월부터 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주거급여제도가 시행되어 주거의 유형에 따라 임차가구에게는 임대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게는 주택의 노후도를 평가하여 집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이천시는 올해 당초 81세대를 계획했었으나, 추가로 7세대를 더 선정한 것이며, 추가로 대상자를 더 선정하게 된 배경은, 태풍으로 지붕이 파손되어 긴급보수가 필요한 모가면 김모씨 가정, 갑작스럽게...
대원칸타빌 11월25일 오픈계속되는 수도권 분양시장 열기와 전세난 속에 이천시 증포3지구가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선호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이에 ㈜대원이 선보인 지하1층~지상20층, 6개동, 346세대 규모의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의 분양이 11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증포3지구는 2,300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중인 지역으로 KCC스위첸, 한양수자인 등이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함과 아울러 현재 입주 진행 및 공사중으로 일정 금액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가운데 오픈 전부터 신규분양현장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로...
지난 23일 이천 신둔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유대현)는 올 1년 동안 논 1ha에서 회원들이 합심하여 공동 경작해서 얻은 쌀 80포(10kg 기준)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면서 신둔면사무소(면장 정광선)에 기탁했다.유대현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이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분들이 따뜻하게 지은 밥 한 공기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정광선 신둔면장은 “기탁된 쌀은,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80여 가구에 골고...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오는 26일 신둔면 용면리 마을에서 제1회 용면리 용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용줄다리기 민속놀이는 농가마다 볏짚을 수집하여 암·수 모양의 용을 만든 후 혼례를 치른 남자편과 미혼의 남자와 여자편 양편으로 나누어 용줄다리기를 하는 놀이로, 여자편이 이기면 마을이 평온하고 풍년 농사를 이룬다고 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자편이 이긴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용면리 용줄다리기는 200여년 전 부터 내려오는 마을의 전통 민속놀이이며, 올해 농촌진흥청 신기술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세시풍속 문화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