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관내 교차로 전수 조사 실시, 100여개 표지판 설치용인시 처인구는 관내 교차로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허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서와 협의해 비보호 겸용 좌회전 표지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비보호 겸용 좌회전 표지판은 교차로 직진 신호에도 맞은편 주행 차량이 없으면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체계이다.처인구는 올해 초 용인동부경찰서입구 삼거리, 역북동 첫다리 교차로,전대 삼거리, 둔전역 삼거리, 롯데마트 삼거리 등 10여곳 교차로에 10여개의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표지판을 시범 설치...
용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자매도시인 제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초등학생 홈스테이 행사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13명의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제주시에 체류하며 진행됐다. 용인 초등학생들은 미술관과 박물관 관람, 별빛 누리공원에서 진행되는 별빛누리 캠프, 절물자연휴양림 숲 체험과 숲길 명상, 제주목 관아 견학과 역사체험, 성산 일출봉과 아쿠아 플라넷 견학 등에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또 제주시 초등학생 13명과 우정을 나누고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용인중앙시장 도시락카페 ‘머뭄’, 특별부문 우수사례용인시는 2015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용인중앙시장 도시락카페 ‘머뭄’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활용하고 낙후공간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구도심 랜드마크를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특별부문 ‘저이용 공간 및 건물의 재탄생’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이용객 위주의 편의공간과 판매처 타워형 건축, 수여선 협궤열차의 흔적 등을 담은 디자인 컨셉이 주목받았다.이 사업은 용인중앙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지속 확대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여름방학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치과의와 위생사들이 전담팀을 이뤄 아동들이 치과진료를 받기 쉬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집중 진료를 한다는 목표로 처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곳을 순회방문, 총366명의 아동 대상으로 진료한다. 주요 진료 내용은 초기 충치치료와 발치,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전반적인 치과 진료를 실시한다. 첫 행사로 진료팀은 지난 30일 램프지역아동...
8월10일부터 참가자 모집, 9월1일~11월 24일 12회 강좌용인시는 ‘여행작가’를 주제로 제18기 용인시민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8월 10일부터 용인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여행작가 아카데미’는 강사진은 『바로 거기쯤이야, 너를 기다리는 곳』의 저자 테오, 도보 여행작가 김남희, 『여행생활자』의 저자 유성용, 여행전문기자 우현석 등 개성이 넘치는 여행전문가들이다. 주요강좌는 문장 첨삭, 사진 찍는 법, 작가의 세계 등으로 구성되며, 나만의 특별한 ...
간부공무원 송탄정수장 방문 현장회의 실시용인시 처인구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이후 36년 동안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지정해제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송면섭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간부공무원 20여명은 지난 30일 남사면에 위치한 ‘송탄정수장’을 방문해 현장간부회의를 실시하고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지정해제’를 최대 현안으로 인식, 지역발전의 걸림돌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뜻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송탄정수장 현장을 둘러보고 남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현황 보고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징검다리 채용행사 첫 개최, 137명 구직자 뜨거운 관심용인시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30명의 장애인 신규 취업 목표를 세우고 일자리사업을 추진, 7월 현재 22명의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해 약7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취업자들의 연령별 분포도는 20대 4명, 30대 6명, 40대 7명, 50대 2명, 60대 3명이며, 성별로는 남 15명, 여 7명이다. 이들은 컴퓨터 수리원, 바리스타, 경리사무원, 콜센터상담원 등의 다양한 직종에 취업했다. 또, 137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지난 ...
320권 우수도서 첫 선정 7월 한 달간 174명 시민 참여, 11월까지 시범운영용인시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을 시작하여 첫 7월 한 달간 174명의 시민선정단이 320권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선정단은 주부, 교사, 공무원, 디자이너, 의사, 독서동아리 회원, 자원활동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골고루 참여해 각계각층의 도서 이용요구를 고루 반영했다. 선정도서는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이어령 저)’, ‘엄마 인문학(김경집 저)’, ‘2015 부동산 막차를 잡아라(김경민 저), 친절한 과...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생활 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또래알림이 청소년 건강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건강캠프는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직원들과 전문강사들이 강사진을 구성해 27일부터 31일까지 총9회에 걸쳐 600여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금연, 구강건강 관리, 아토피 예방, 음주 고글체험,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육과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첫 교육은 지난 27일 보건교육실에서 100여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열렸으며, ‘흡연 및 음주예방, 구강관리 교육’과 함...
기흥구 구갈동 일원 연면적 8만㎡ 초대형지식산업센터 추진IT·ICT 허브 조성 500여개 기업입주 예정 용인시는 미국 한인 정보기술(IT) 기업 STG사(회장 이수동)가 기흥구 구갈동 일원에 약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STG사는 재미한인 이수동 회장이 1986년 버지니아 레스톤에 설립한 회사로 통합 IT솔루션을 다루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신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미국 정부의 100대 IT 주계약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 미국 국무부로부터 10년 연속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