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포기 배추, 불우 이웃 전달용인시는 17일 처인구 마평동에 조성한 시민농장 공동경작지에서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행사에는 유림동 부녀회원, 자원봉사단, 동부파출소 어머니방범대, 도시농업연구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확한 1,000여 포기의 배추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김치 등을 담아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추수확에 참여한 도시농업연구회원 김인숙씨는 “시에서 조성한 텃밭에서 올 한해 즐겁게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렇게 배추를 수확해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소...
용인시는 17일 기흥구 소재 삼성SDI㈜ 본사에서 직장대 자체방호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대 자체방호 시범훈련은 삼성SDI㈜ 본사 직장민방위대장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화재대피 훈련으로, 민방위대원뿐 아니라 임직원 등 1,800여명이 실제 대피훈련에 참여한다.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단계부터 각 분야별로 역할과 임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한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참여형 실전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산소호흡 마스크 착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각각 시연하...
불법현수막·불법노점상·쓰레기 무단투기·불법주차 등통합가이드라인 만들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실시용인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노점상, 불법주차 등 4대 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위상을 높인 용인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분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들 4대 분야에 대해 시청과 구청, 각 읍·면·동 단위로 분리돼 있는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
인문·사회·교양·문학도서 2천권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주선해 성사용인중앙도서관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로부터 해당 출판사의 도서 2천권(3,0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도서는「지금 당장 시작하라」,「행복에너지」등 인문, 사회, 교양, 문학도서들이며 용인시도서관 13개소에 비치되어 시민의 정서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이번 기증은 국회의원 이상일 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의 주선에 따른 것으로, 기증식은 16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행복에너지 물류센터에서 진행...
공세마을 따순 사랑방, 기흥구민 전통놀이체험교육 등 추가선정용인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2개 사업을 추가 선정하고 모두 1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제안해 관과 주민이 협력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1차로 10개 사업을 선정한데 이어, 추가 공모로 7개팀을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2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공세마을 주민들의 ‘따순사랑방’ 사업은 이웃의 아픔을 보듬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
노동력 절감 추진용인시는 밭작물의 신품종과 재배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보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백암면에 12.9ha의 밭작물 단지를 조성하여 콩, 팥, 수수, 녹두, 땅콩 등 밭작물 신품종과 생력기계, 농자재를 보급하고 파종부터 수확, 탈곡 및 정선까지 재배 전 과정의 노동력 절감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 등에서 육종하고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보급한 팥(아라리), 녹두(다현녹두), 수수(소담찰) 등 밭작물 신품종은 수량이 많고 기계화에 용이한 품종으로 앞으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
용인시는 150개소 소하천에 대하여 현황측량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29일 용인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으며, 9월 현장조사를 마쳤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정비법 제6조’에 의거 10년마다 수립되며, 용인시 관내 149개 소하천 223.119km의 정비에 관한 기본 방침과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지침이 담겨 있다.2008년 수립된 용인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149개 223.119km이나, 지난 6개월간 현장조사 결과 소하천으로 결정되지 않아 하천으로 관리 문제가 있는 2개소를 추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온 ‘반딧불이예술제’의 열두번째 공연이 오는 11월 24일에서 26일까지 용인 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용인의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로 주목받는 활동을 펼쳐온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문화예술에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인간존엄’을 모토로 13년째 봉사활동을 벌여왔다.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도우미 봉사 참여를 유도해온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용인의 성숙한 시민사회의 성장에 ...
4개시 공동 건의문 국회 전달용인․세종․천안․안성시와 여․야 원내대표 공동 면담4개시 32만여명이 참여한‘시민서명부’도 함께 전달 용인시는 16일 세종․천안․안성시 등 3개 시와 함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4개 시는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4개 지자체가 지난 8~10월까지 공동으로...
용인시 수지구는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생업소 28곳를 대상으로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유흥․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