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11.5% 증가…사회복지 29%, 수송·교통 20.6%로 비중 높아증가율은 상하수도·수질분야가 전년비 204%로 가장 큰 폭 늘어도로확충 등 인구 100만 대도시 대비 기반시설 구축 예산 늘려 편성 용인시는 2016년도 새해 예산이 지난 1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조8,495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당초예산인 1조6,575억원에 비해 11.58%가 늘어난 것이다. 새해 예산은 안정적인 도시운영을 위한 채무상환,사람들의 용인 구현,성장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복지 용인 실현,사람중심 교...
지난 1~11일까지 열흘새 개인·기업·단체 150곳서 3억여원 기부용인시의 이웃돕기 모금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들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어 갈수록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출발한 ‘사랑의 열차’는 11일까지 150건에 3억여원의 성금·품(성금 92건, 8400여만원, 성품 58건 2억2,000여만원)을 모았다. 관내 아파트 주민단체나 주부모임은 물론 노래교실이나 여성회관 수강생, 카페거리 상인, 요리경연대회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사랑의 열차’ 기부행렬에 동참했다.포곡읍 ...
26개 자치센터 평가, 우수상에 역삼동, 죽전1동 차지 용인시는 관내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올 한해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에 풍덕천2동이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우수상에는 처인구 역삼동과 수지구 죽전1동이, 장려상에는 처인구 모현면, 양지면과 기흥구 상갈동, 기흥동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재정 건전화 노력, 민․관 파트너십과 지역사회 협력여부,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으로 1,2차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풍덕천2동은 ‘정평천 벚꽃축제’와 ‘정평천 살리...
강사시연회 가져우리 문화와 전통예절 교육 시설인 용인시예절교육관은 지난 16일 ‘2015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생 수료식 및 강사 시연·시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 하반기 15주 정규 교육과정(예절·다례·사자소학·심화반)을 마친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 또한, 예절심화반 수료생 6명이 시강으로 한복 바르게 입기, 바른 인사법과 전통 절, 사자소학, 구사·구용, 우리 차의 다례, 학교예절, 배례법 등 다양한 다례 시연을 거친 후 강사자격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전통예절에 대한 교육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
처인구보건소, 홀로 어르신 40명 초청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홀로 어르신 40명과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35명 원아들을 초청하여 만남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원아들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들려주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성탄 카드를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원아들을 보고 마치 손주를 본 것처럼 환한 웃음을 지으며 “천사처럼 예쁘네, 고마워”를 연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
“장애인 편의시설 우수사례 배웁니다”용인시 복지여성국 직원 25명은 지난 16일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참고하고 실제 공공시설 에 적용하기 위해 우수사례로 알려진 처인구 양지면의 ‘벗이미술관’을 답사하고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벗이미술관은 장애인·고령자 등의 편의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칸막이 등을 없애 이른바 ‘배리어 프리’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현장체험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직원들과 김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
회비 159만원 모아 햅쌀 30포대 사회복지단체 2곳에 전달용인시 안전건설국 하천과 직원들이 연말 송년회비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관지 안전건설국장과 하천과 직원 12명은 지난 15일 연말 송년회 비용과 간부 공직자가 낸 성금 159만원으로 햅쌀 30포대(600kg)를 구입해 ‘여럿이함께 푸드뱅크’와 ‘지곡동 나눔공동체’ 등 관내 사회복지단체 2곳에 전달했다. 지곡동 나눔공동체는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무료 점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날 전달한 쌀은 약 1년간 사용할 수...
용인시 처인구, 횡단보도와 신호등으로 대체해 보행위주 개선 설치된지 22년이 돼 안전 위험등급 판정을 받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보도육교’가 오는 19일 철거된다. 용인시 처인구는 김량장동 380번지 일원에 길이 29.8m, 폭 3m로 지난 1993년 설치된 용인보도육교를 철거키로 하고, 그 자리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육교는 오랜 세월동안 중부대로(국도42호선)를 지나는 대형차량과의 충돌과 노후화로 파손이 심한 상태로, 올해 초 실시한 정밀진단에서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D등급’ 판정...
청소년 위한 사회적경제 교재 ‘행복한 경제’ 출간용인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용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경제’ 교재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초·중·고등학교용 1권과 부교재 1권 등 2권이 각 500권씩 1,000권이 출간됐으며, 애니메이션 CD도 함께 제작됐다. 청소년들이 낯설고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만화도 담겨있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원리와 사회적기업, 공유경제,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개념 이해, 프로젝트 활...
14일 열린 시정전략회의서 직원들에게 지시정찬민 용인시장이 직원들에게 각종 인·허가 처리시 신속하고 과감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지시했다.정 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취임 이후 그동안 규제개혁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인·허가가 잘 이루어졌다”며 “그러나 최근 다시 인·허가 등 규제가 심해지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고 지적했다.정 시장은 “과거 시정이 대형사업 중심이었다면 민선 6기 시정은 ‘인·허가 행정 1등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인허가 기한 단축은 필수적인 부분임을 명심해 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