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에는 행정, 시설물 관리, 수송대책, 청소대책, 재해대책, 수도, 연료대책, 환경감시, 광고물 관리, 보건의료 등 10개반을 편성하여 ▲주민생활 불편해소 ▲물가의 안정적 관리 ▲각종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연휴기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불편 최소화에 주력...
앞으로 용인시에서는 ‘회의 없는 날(시간)’이 운영되고, 회의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되는 등 회의문화가 대폭 개선된다. 또 온라인으로 지시‧보고를 하는 ‘非대면 보고’가 활성화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추진하는 ‘인사제도개선위원회’가 신설된다. 용인시는 2일 공감‧소통‧배려의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는 잦은 회의로 인한 업무효율성 저하를 막기 위해 평일 오후 6시 이후, 금요일 오후, 공휴일 다음날 오전 등은 ‘회의 없는 날(시간)’로 지정해 운영한...
용인시는 봄철산불에 대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과 각 구청 등 4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한다. 또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석성산·법화산·광교산 등 관내 13곳 산림을 산불취약지역으로 지정해 현장밀착감시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3명의 산불감시원이 상시 활동한다. 산불 감시·진화장비는 무인감시카메라 8대, 산물위치추적 GPS단말기 29대, 이동...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의 제20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2015년 간주예산 편성 보고 등 3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본회의에 상정된 용인시 용인발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용인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됐고, 용인시 시민장학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설립 목적에 맞게 장학사업을 추가했다.용인시 영유아 보육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보육교직원의 복지 증진에 관한 비...
용인시-경기도와 합의, 10월27일~29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용인시는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를 시청 광장과 문화예술원 등에서 10월27일~29일까지 사흘간 개최키로 경기도와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문화제에는 공모·전시와 건축체험 등 2개 분야에 10여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시는 경기 건축문화상, 도시·건축 사진공모전 등이 열리며, 건축체험프로그램은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친환경 건축축제,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 전통건축 체험 등 5개 주제로 운...
중·고교생 대상 용인시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십을 개발하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리더’ 강좌를 22~26일까지 기흥도서관에서 개설키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강좌는 청소년들이 경쟁 중심의 타율적 교육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타인과 관계맺기의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진로 전문강사인 김상우(Wicando School 대표)씨가 만남·관계·소통·나눔·협력 등 5개 주제로 게임과 실습, 특강 등을 진행한다.학생 개개인이 교사가 되어 친구들을 가르치는 이색적인 수업...
여성장애인지원사업 '자(自)YOU시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여성장애인지원사업 ‘자(自)YOU시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로 선정된 독거 여성장애인들은 복지관으로부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심리·정서지원과 역량강화지원서비스를 받게 되며 이후에는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의 여성장애인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65세 이하의 저소득층 독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자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 연계팀(031-320-483...
마을 공동체문화 회복 사업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용인시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난해 12개팀에서 올해 20개팀으로 늘리기로 하고 3월2일부터 1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예산도 지난해의 2,300만원 보다 3배 늘어난 7,000만원으로 확정했다.참가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이며, 마을의 교육·문화·복지·환경·경제 등 다양한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을 ...
용인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정수장 등 관내 상하수도 시설 8곳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지난 20~28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모현면 용인정수장과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죽전동의 수지레스피아 증설공사현장과 수지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수장 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비롯해, 상수도 배수시설 동파피해, 시설노후화 여부, 하수처리장 레스피아의 처리장별 운영상태, 유입·방류하수량 확인, 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과 공사품질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
용인강남학교에 자연체험 ‘명상숲’ 조성용인시는 기흥구 상하동 용인강남학교에 학생들이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명상숲’을 오는 4월까지 조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과 용인시가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0㎡ 규모에 꽃과 열매가 있는 나무를 심어 야외 학습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학교 인근 주민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용인시와 용인강남학교는 지난 22일 숲공간을 꾸준히 유지·보전하기 위하여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관내 81개 초‧중‧고등학교에‘명상숲’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