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일 학생·학부모 대상 특강…1:1 맞춤컨설팅도용인시는 내년 대학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1일 오후 1시 기흥구 구갈동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수시지원 관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6월 모의고사 시험을 마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정보와 수시지원전략을 알려주는 특강과 1:1 입시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특강강사도 지난해 2인에서 3인으로 늘리고 1:1컨설팅 상담강사는 지난해 5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렸다. 1:1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300여명 선착순 접수한다.이...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이건영 의원이 지난 31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유로저널 한국본사와 새한일보의 주최로 열린 ‘2016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건영 의원은 각종 규제 개혁과 학교 운영 개선 및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대상(운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건영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은 대한민국의 성장에...
경기도 평가에서 대중교통 환승시설 등 좋은 점수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16년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다.교통분야 종합평가는 인구 규모별로 도내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경부고속도로 연계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조례를 개...
조선의 유교인물사 등 2개 주제로 운영용인시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의 여름강좌로 ‘심곡서원 인문학 브런치’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인 안효성씨의 ‘조선의 유교인물사’, 연세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인 심준용씨의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 4기-한국 건축사’ 강좌 등 2개가 진행된다. 일정은 6월18일~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두차례 열린다. 수강 신청을 하려면 주관사인 A&A문화연구소에 문의(전화 : 02-323-0...
모심기와 제초제 뿌리기 동시에 가능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모심기 농기계인 ‘승용이앙기’에 부착해 제초제를 뿌릴 수 있는 약제 살포기를 농가 35곳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이 약제 살포기는 모심기와 제초제 뿌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이다.기존 벼 재배 농가는 논에 모를 옮겨 심은 후 모 뿌리가 잘 자란 것을 확인한 후에 직접 논에 들어가 제초제를 뿌려야 했다.이로 인해 적절한 량을 뿌리기 어렵고 뿌린 구역과 안 뿌린 구역을 구분하기도 어려워 중복 뿌리기 등 경제적 손실과 수질·토양오염 요인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급한...
허가취소 등 추진 용인시는 허가를 받은 뒤 장기간 착공하지 않고 있는 건축물 86건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건축법상 허가를 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거나, 공사에 착수했어도 마무리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4년 1월~12월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86건에 대해 현장실사를 한 뒤 7월중 청문절차를 거쳐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정비대상 건축물은 처인구가 64건으로 가장 많고 기흥...
용인시, 시민들 불편 해소 위해 인도 단절구간 개선용인시는 인도가 단절돼 시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었던 처인구 포곡읍 마성2리~마성리 교차로에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인도가 설치된 곳은 지난 2012년 개통한 동백~마성간 도로 구간 중 마성리와 영문리를 잇는 470m의 구간이다. 사업비 1억 7,000만원으로도로구역 내 부지를 이용해 폭 2m의 인도를 설치했다.현재 용인 관내에 인도가 단절된 도로는 남사면 원암리~통삼리 구간 등 농촌지역이 많은 처인구에 산재돼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원삼면 고당~사암리...
세무과 직원, 청렴의식 고취 위한 현장학습 일환용인시 수지구 세무과 직원과 세무민원모니터스 위원 등 25명은 지난 26일 공직자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문화 유적지인‘심곡서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심곡서원은 조선시대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기 위해 광교산 자락에 설립된 곳으로, 이날 탐방에는 A&A 문화연구소 심준용 소장의 문화해설과 함께 심곡서원이 갖는 의미를 교육했다.이날 문화탐방에 참석한 직원은“매번 상현동을 지나면서도 잘 몰랐는데 문화해설을 들으며 심곡서원을 바라보니 우리가 사는 지역에 귀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이 ...
자원 재활용과 나눔 통한 시민소통의 장 열려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8일 수지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수지나눔장터’에 1천여명의 주민이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주민들이 의류, 신발, 장난감, 학생용품 등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일부 주민들은 자녀들과 함께 나와 나눔과 절약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현장교육이 됐다.구 관계자는 “수지나눔장터가 자원 재활용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용인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8일‘제1회 동민의 날’행사를 탄천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전2동 체육회와 죽전로데오상가 상점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공연과 함께 부녀회의 불우이웃돕기 음식 제공, 탄천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한마음 건강걷기 운동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재정개혁과 관련해‘용인시민 세금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체육회 관계자는“지난 2001년 행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