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천초 280명에 9개 직업군 체험용인시는 지난 24일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처인구 이동면 용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학년에게는 3D프린터 전문가, 푸드스타일리스트, 항공기승무원, 마술사, 사진작가, 특수분장사, 직업군인 등 9개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직무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또 저학년은 요리를 따라 하는‘쉐프 되어보기’와 손수건에 색을 입혀 보는 ‘염색과 만나는 나...
유니버설디자인 접목을 위한 워크숍 실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교육과 현장체험 등을 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휴먼원정대 회원들은 기흥구에 있는 신갈초등학교 앞 보도 공사 구간을 살펴보고, 처인구청 앞의 보도와 도로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용인 자연휴향림 숲속체험관 세미나실에서는 의원들이 정책제안 시 집행부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감사관, 도시디자인담당관, 회계과, 노인장애인과, 산림과, 도시계획과, 교통정책과, 경량전철과, 각 구청 자치행정과와 ...
용인시, 인허가 담당 및 민간설계업무 종사자 대상용인시는 지난 2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개발담당 직원들과 토목설계협회 및 설계업무 종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방재 관련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시계획위원회 방재분야 위원인 여주대학교 전성곤 교수가 실시했다. 전 교수는 각종 개발사업시 옹벽 및 사면붕괴, 산사태 등 재해예방을 위한 구조물 설계와 실제 붕괴사례 등을 제시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한 인․...
처인구 이동면 천리·송전1지구, 대행사 선정 뒤 본격 측량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1∼22일 지적재조사 사업이 실시되는 이동면 천리1지구, 송전1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지역은 천리1번지 일대 107필지 607천㎡, 송전리468번지 일대 364필지 222천㎡다. 구는 이날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효과, 절차, 경계설정 적용기준,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는 다음달 지적측량대행사를 선정한 뒤 측량과 경계확정을 거쳐 내년 7월쯤 마무리할 계획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
용인중앙도서관, 다음달 7일 ‘북로그세미나’ 개최용인중앙도서관은 무료 야간문화강좌인 ‘북로그(Book-log) 세미나’로 다음달 7일 정이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로그(Book-log)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독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문화강좌로 용인중앙도서관과 보라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정 작가는 이날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책을 읽지 않는 시대가 됐지만 ‘왜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장편소설 ‘달...
기초생활수급자의 아름다운 기부 화제“저도 도움을 받았으니, 저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쌀 35포를 기부해 화제다.주인공은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에 사는 한정웅씨(74).한씨는 지체 척추 장애2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수급비로 생활할 정도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신이 받고 있는 수급비를 조금씩 모아 지난 17일 자신보다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해 역삼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한 것이다. 한씨가 쌀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
서농동 새마을지도자협, 경로당·홀로어르신 등에 40박스 전달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9개소와 홀로어르신 18명에게 수확한 감자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감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이 지난 3월 기흥구 서천동의 유휴지에 심어 수확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 중 80박스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판매해 수익금을 추석명절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18일 선수단·구민 참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용인시는 기흥구가 지난 11일 구청장배 줌마렐라 축구대회를 연데 이어 처인구와 수지구도 지난 18일 각각‘제1회 구청장배 줌마렐라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 구청들이 제각기 별도의 대회를 마련한 것은 올 하반기 열리는 시 전체 페스티벌을 앞두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원삼면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처인구 줌마렐라 축구대회에는 11개팀 245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
용인시, 올해 두 번째…14개 업체 참여해 37명 1차 합격용인시는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4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채용행사장에는 지난 3월 행사 때의 100여명보다 3배 가량 많은 구직자들이 몰렸다.이날 행사에는 ㈜다우기술,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등 14개 구인업체에서 사무보조원, 바리스타, 시식·시음원, 생산직, 포장·제조업무직 등을 모집, 37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이날 IT기업 사무직 면접을 통과한 지체장애인 J씨는 “참가업체 리스트를 보고 내게...
내진설계 적용한 민간건축물 첫 지방세 감면용인시는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은 기흥구 보정동 1232번지 일대 단독주택 73가구에 대해 지방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내진설계를 한 민간건축물에 지방세를 감면해 준 것은 경기도에서 처음이다.이는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3층 미만 연면적 500㎡ 미만의 민간건축물이 내진설계를 할 경우 2018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이 가능토록 한 ‘지진·화산재해대책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취득세의 경우 최대 50%, 재산세는 건축물 납세의무가 최초로 성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