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배선상태·누전차단 작동 상태 등 점검용인시 수지구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탄천·성복천 등 7개 하천변에 설치된 전기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제어함 38개, 보안등 824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선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절연 저항 확인 등 장마철 전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부분에 대해 집중 실시했다. 점검결과 볼트조임, 차단기 점검 등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불량 제어함이나 제어기 교체 등은 이달말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하천변 전기시설물은...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28일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에서 개최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신현수 의장은 “기공식을 계기로 공사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완벽한 시공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온 뒤 더욱 땅이 굳어진다고 하듯이 이제 용인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용인지역의 미래 성장엔진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처인구, 고림동~양지방향 1만㎡에 메타세쿼이아 452주 심어용인시 처인구는 고림동 영동고속도로변에 나대지로 방치돼 있던 1만㎡ 에 큰 가로수로 유명한‘메타세쿼이아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타세쿼이아길이 조성된 곳은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고림동∼양지방향 1km 구간으로 소유주인 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시행했다. 구는 이곳에 452그루의 메타세쿼이아와 담쟁이를 심고, 바닥에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친환경 구조물인 식생매트를 깔았다.구는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기념으로 지난 25일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조성 나무가꾸기 봉사활...
용인시 지원민방위대, 폭염대비 요령 등 안내용인시 지원민방위대는 다음달 8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 들에게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민방위대원들은 역삼동 공영경로당 등 6곳을 다니며 폭염대비 요령, 비상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 요령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민방위대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나 안전이 염려되는 만큼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용인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지원민방위대는 재난 발생시 복구활동 등을...
공공도서관 회원 되면 작은도서관도 이용 가능용인시는 다음 달 중순부터 공공도서관 회원이 되면 마을의 공립 작은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토록 협력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리 프로그램이 서로 달라 별도의 회원가입을 통해서만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협력망이 구축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남사면·백암면·상현1동·원삼면·이동천리·상현2동 작은도서관과 풍덕천1동 해오름도서관 등 7곳으로, 공공도서관 회원증으로 작은도서관 어디서든 도서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도서관 홈페이...
용인시는 최근 공중화장실내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경찰서와 협력해 신갈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공중화장실 2곳의 여성‧장애인 전용칸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다.비상벨은 총 5개 칸에 설치돼 피해자가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에 적색불이 켜지고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도록 돼 있다.이와 동시에 WiFi 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상황실의 핫라인으로 비상벨 신호음이 전달되고 바로 양방향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서 상황실은 해당 공중화장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위치를 파악하고 가까운 지구대에 통...
10년여 만에 84만㎡에 첨단기업 100여개 입주2018년말 완공되면 7천여명 일자리 창출 등 기대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이 추진된 지 10년여 만인 28일 첫 삽을 뜬다.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입주예정 기업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364번지 일대 84만801㎡에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입주해 2018년말 준...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7일 남사초등학교 4학년 2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신현수 의장, 남홍숙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
동백동 주민자치위, 동백호수공원 등에 90kg 풀어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호수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퇴치하기 위해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50명이 참가해 동백호수공원과 연못 등지에 미꾸라지 90kg을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꾸라지 1마리가 하루 평균 1천여 마리의 모기유충을 잡아먹는 등 모기퇴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꾸라지는 장호흡과 아가미 호흡을 병행하기 때문에 모기유충의 다른 천적보다 환경적응력이 강하다는 것이다.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전염병...
용인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위해 월 1회 검사용인시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과 방사능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잔류농약 검사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는 32곳의 계약재배 농가가 대상으로 월 1회 검사를 실시한다. 출하 예정일 10일전에 농가의 식재료 농산물을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부적합 농산물이 발견되면 출하금지와 함께 해당 농산물을 전량 폐기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는 관내 42개 학교의 급식재료를 수거해 경기도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