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건강한 여름 보내도록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7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9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체 회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심신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경로당을 찾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에 취약할 수 있어 관내 단체들과 함께 보양식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상습 주차난 지역에 32대 규모 무료 주차 가능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수년간 매각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경기도시공사 소유 미분양 유휴토지를 무상임대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은 구갈동 565-2 일대 1117㎡로 차량 32대가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사용료는 무료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시에서 경기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무상으로 토지를 임대받아 주민자율주차장을 설치하게 됐다. 동 관계자는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이 지역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야간에는 주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시장 질서유지 및 노숙자 문제 해결 등 시장 활성화 나서용인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5일 시장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내 제2공영주차장 교육장에서 시장내 질서를 바로잡고 상인의 화합과 문화관광형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질서유지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임원 및 이사, 5일장 임원, 토요장 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질서유지대는 앞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노숙자 문제해결, 불법지장물 단속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질서유지대는 시장 질서유지 및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10평 규모에 1,300여권 도서 비치해 휴식공간 조성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5일 민원실 대기공간을 활용해 10평 규모로 주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북카페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북(Book)적이는 카페’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북카페에는 1,3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태교도시 용인’이라는 시정이념에 걸맞게 ‘태교․육아도서 코너’도 마련됐다. 역삼동은 또 다음달 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의 복도와 휴게실, 야외정원의 공간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조성은 인근의 작은 도서관이 폐관함에 ...
“청렴거울 보면서 청렴의지 다진다”용인시 건축행정과는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청렴거울’을 만들어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책상위에 두고 항상 마음에 새기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청렴거울은 20cmx20cmx23cm 규격의 탁상용 원형거울로 상단에 ‘사람들의 용인’, ‘청렴건축’, 하단에 ‘신속·공정·친절·적극행정’의 문구가 들어있다. 건축행정과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용인시 부패방지 및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바 있어 직원들의 청렴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청렴거울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건축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전선·통신선·인터넷선·케이블선 등포곡읍 둔전리 등 3곳 17㎞ 대상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등 3개 지역 도로변에 난립해 있는 전봇대 의 불량 공중선을 오는 11월말까지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중선 정비는 도로변에 얽키고 설킨 전선, 통신선, 인터넷선, 케이블선 등 복잡한 공중선을 한 선으로 묶거나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정비 대상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67-1번지 일대를 비롯해 기흥구 보라동 325-39번지, 수지구 풍덕천동 792번지 등 3개 지역 도로변 17㎞ 구간에 있는 한전주 67본과 통신주 8...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취임 2주년을 맞아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이번에는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삼삼오오 도시락 情모’에 나섰다. 직원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내부로부터 변화를 일으키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 시장이 직접 구상한 것이다. 틈새시간을 활용해 직원들과 스스럼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다는 의미에서 ‘삼삼오오 도시락 情모’라고 명칭을 정했다. 첫 ‘情모’로 선택한 대상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시청사 청원경찰. 정 시장은 지난 4일 청원...
처인구, 6개팀 참여해 ‘송담팀’ 4회 연속 우승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3일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제9회 동부동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처인구 각 읍면동별 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동부동 관내 축구 동호회 6개 팀이 참여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돼 송담팀이 4회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대회를 주관한 체육회 관계자는“올해로 9회째 맞는 동부동 축구 동호인들의 경기가 회원들을 하나로 묶는 친목의 한마당 행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달 30일 관내 16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암면은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경영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들은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은 기업SOS팀에 전달돼 기업애로 현장기동반, 기업SOS지원단, 원스톱 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기업애로를 해소할 예정이다.백암면 관계자는 “용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규제완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이...
임산부 등 20명 참여해 베넷저고리 만들기 등 진행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5월부터 두달간 임산부와 조부모 등 20명이 참여해 무료 태교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임산부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바느질을 이용한 신생아 옷 만들기, 베넷저고리, 속싸개·손수건 만들기를 진행했다.어머니는 내 아이의 옷을, 할머니는 손자·손녀의 베넷저고리를 손수 만들어줌으로써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는 강좌를 마치고 지난 1일 간담회를 열어 교육시간에 배웠던 내용과, 조부모와 예비 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