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기흥구 동백동 영국전자 본사에서 관내 20개 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 소박이 800접을 담궈 어려운 이웃 1,00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용인시자원봉사 기업협의체가 첫번째 연 것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자원봉사 기업협의체는 기업별 특색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기업협의체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
용인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관내 농가 보급 확대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선인장과 식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천년초를 관내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1~25일까지 3회에 걸쳐 천년초 재배 및 가공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년초는 해독작용과 항암효과, 아토피·노화방지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최근 초콜릿, 주스, 두부 등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시 관내에는 현재 20여곳의 천년초 농가가 있으며 10여곳 이상의 농가들이 천년초 재배를 준비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용인시 공동체 문화 활성화 위해 3개 단지 선정용인시는 바자회 등 아파트 입주민 행사때 시민들의 재능기부 공연팀을 보내주는 대상으로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기흥구 영덕동 영통빌리지, 처인구 모현면 신안인스빌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가 아파트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웃사촌’사업으로, 이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입주민이 즐길 수 있는 주민 화합행사를 계획하고 공연팀 지원을 요청했다.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에는 15일 카페테리아 개관식에 마술 공연팀을 보내기로 했다. 다른 2곳 아...
“저소득층 주민에 무료로 세무상담 해드립니다”용인시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키로 해 눈길을 끈다.시는 중부지방세무사협회 소속 세무사들 가운데 재능기부 희망자를 모집해 처인구 5명, 기흥구 5명, 수지구 6명 등 총 16명으로 마을세무사를 구성, 7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2017년말까지 국세 및 지방세 관련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 대상자는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이다. 각종 신...
용인시 흡연방지 위해 시범 실시뒤 확대 추진용인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버스정류소 주변의 흡연 방지를 위해 관내 340곳의 버스정류소 노면에 시범적으로 ‘금연구역’이라는 표시를 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1년에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2,340곳이 있는데 이번에 금연구역 노면표시를 한 곳은 처인구 50곳, 기흥구 100곳, 수지구 190곳 등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노면표시는 버스정류소...
4개 기업 유럽서 296만 달러 상담 실적 거둬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에 관내 IT‧SW 관련 4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세이프하이텍, 아래노전자, ㈜인성테크,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으로, 하드디스크 정보 삭제기, 세탁살균기와 족욕기, 애견세척기, 스마트폰 보호강화유리 등을 제조하고 있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파리의 액정강화필름 관련 업체 2곳과 인터넷 마케팅 및 영업 파트너십 협약 2건을 체결했으며, 아래노전자는 벨기...
전체 농업진흥지역의 20%…주택‧근생시설 등 건축 가능해져용인시는 농업 목적으로만 이용이 제한된 관내 농업진흥지역 915.9ha가 해제되고, 86ha는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돼 지난달 3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전체 농업진흥지역 5,011.3ha의 20%인 1,001.9ha가 변경 또는 해제된 것이다.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면 공장,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창고 등이 가능하며,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된 곳에는 1,000㎡미만의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다. 이번 용인시의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는 지난달 28일 ...
내동마을은 경관·환경, 학일마을은 소득·체험 분야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의 ‘내동마을’과 ‘학일마을’이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분야와 소득·체험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드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경기도내 59개 마을이 참가해 농촌운동,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시·군 마을만들기, 읍·면 마을가꾸기 등 6개 분야에 걸쳐 경쟁을 했다. 경관·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내동마을’은 10만㎡ 규모의 연꽃단지와 원두막, ...
상현중, 문정중, 손곡중 학생들 참여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7일 오전 상현중, 문정중, 손곡중 2~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의회사무국 김석중 의정팀장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모의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갖고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식 개최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여성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노동복지일자리센터와 용인YMCA 이영림 실장 등 50명이 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정찬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