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금연을 위한 효율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일 용인서부경찰서, 외식업중앙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적십자자원봉사협회, 고등학교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들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금연사업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선도시 금연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서부경찰서는 야간순찰시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 금연구역내 흡연자에 대해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적십자자원봉사협회는 보건소 금연캠페...
용인시는 예산을 절감하고 자원재활용을 위해 앞으로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모두 중고물품으로 구매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기관에서 사무실 비품을 중고로 구입하는 것은 용인시가 처음이다.시의 이같은 방침은 사무용품을 중고로 구입할 경우 비용이 신품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찬민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 초 청사 3층의 컨벤션홀을 개조할 때도 배치된 의자와 테이블을 모두 중고가구로 교체해 비용을 크게 절감한 바 있다. 구매 대상은 사무실 운영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보건운동 전공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전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보건운동 전공 대학생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에는 광주시에 있는 동원대학교 보건운동 전공학생이 참여해 통합건강증진실 운영과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보건소의 보건운동관리사업을 체험하게 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1일 처인구보건소에서 실습 운영과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건운동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운동 분야는 지속적으로 많은 전문인력을...
여름철 폭염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0일 처인구 모현면에 사는 한 노부부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폭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들 노부부는 올해초 화재가 발생해 집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잃고 시로부터 긴급생활지원서비스로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생필품과 쌀, 건강관리 등을 지원받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정 시장은 이날 노부부에게 “큰 어려움을 겪어 많이 힘드실 것”이라며 위로하고 “시에서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보호 조례안 발의 용인시의회는 이제남 의원이 용인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을 제210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관계 공공기관의 장, 법인 및 단체의 대표에게 협조를 요청할 수 있으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하는 법인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 또한, 이 조례에 따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거나 종사하였던 사람은 그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 되며,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만 사용하여야 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용인시의회는 김기준 의원이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210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조례안은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와 판로 지원 협력 적용 공공기관,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범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계획의 수립 및 공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우선구매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매년 구매계획, 구매목표, 구매실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 등에 공고할 수 있다.또한, 「용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1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을 처리했다.용인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은 원안가결 됐고, 용인시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
사무국 열고 실무위원 13명 위촉용인시는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에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열고 실무협의회 위원 13명을 위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상생 협력을 위한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사·민·정이 모두 대화합을 도모해 노동 현안을 풀어가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서로 마음을 열고 파트너쉽을 외칠 때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국은 빠른 ...
민간인 10명으로 구성 납세환경 개선 등 논의용인시 수지구는 세무행정 개선에 주민의견을 듣기 위해 개설된 ‘세무민원 모니터스 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열고 납세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방세 납부안내 방송실시, 은행에서 지방세 납부시 타은행기기 이용은 수수료 900원이 추가된다는 내용을 민원창구에서 적극 안내할 것을 논의했다.지난 3월 통장·법무사 등 민간인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스 위원들은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불편사항이나 불친절 사항을 제보하고 미담...
용인시 기흥구는 20일 구청장과 간부 직원들이 관내에서 가장 현안사업이 되고 있는 언남동 경찰대 부지와 보정동 생활문화센터를 찾아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직원들은 기부채납 받을 경찰대 부지의 시설물에 대해 체육·문화시설 등 주민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했다.또 10월 개관을 앞두고 현재 내부 시설 정비 중에 있는 보정역사에 대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회의에서 김홍동 구청장은 “지역의 자원을 잘 활용해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생활문화 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