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3개 단체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각 단체간 상호협력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합동 이․취임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에는 양형모 씨가, 체육회장에는 원정재 씨, 생활안전협의회장에는 김영록 씨가 각각 취임했다. 신임 단체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원삼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희생과 배려를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첫‘사랑의 집수리’장애인 주택에 실시 용인시(시장 정찬민)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올해 첫 번째 대상가 선정되어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삼성전자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 임직원 등 30명이 처인구 양지면의 한 장애인 가정의 주택을 수리했다, 이번에 집수리 대상이 된 곳은 남편과 사별해 지적1·3급 장애를 가진 남매를 홀로 키우는 A씨(68)의 주택으로 방마다 낡은 전기선들이 위험하게 얽혀 있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다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벽과 천장에...
“제가 받은 도움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싶어요”또 다른 기부약속하며 손편지와 돈봉투 놓고 사라져익명을 요청한 한 청각장애인 여성 A씨는 지난 22일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돈이 든 봉투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센터에 놓고 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사회복지 담당 직원에게 봉투 하나를 툭 던지고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고 A씨가 두고 간 봉투에는 손편지와 함께 손때 묻은 천원짜리 지폐 63장이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이번에 보청기를 119만원에 구입했어요. 그래서 고마워서 되는대로 돈을 조금씩 모아서 ...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5월26일까지 진행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영어교실을 운영키로 했다.영어교실은 오는 24일부터 5월26일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자원봉사단원이 재능기부로 지도한다.경희대학교 국제자원봉사단원은 매년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동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실은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좀 더 다양한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단체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
용인시 처인구는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한반도 안보현실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지진‧풍수해, 재난상황 발생시 민방공 대피요령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북한의 핵무장에 따른 불안한 안보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봉사자로서의 임무와 더불어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
공사현장과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위한 기술교류협력용인도시공사는 21일 본사 상황실에서 김한섭 도시공사 사장과 한국건설안전협회 안무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력(MOU)를 체결하고 도시공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교육과 기술 자문과 함께 체육관, 주차장, 휴양림 등 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주민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 교류 및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용인도시공사는 역북지구와 기흥역세권 등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데 이어 연내 동천지구와 기흥역세권 2구역을 비롯...
‘행복한 노년 설계’주제 특강용인시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레인보우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좌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세가지’라는 주제의 특강을 23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실시한다.특강은 한국노인상담센터 이호선 센터장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가짐과 50세 이상 중년들이 준비해야 할 항목 등을 강연할 예정으로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레인보우아카데미는 4월에 강원국 전 대통령 비서관이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을 주제로, 5월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
작년 121명이 6,926만원 혜택 받아용인시는 지난해 3월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이후 1년간 보험금을 탄 사람은 121명에 수령액은 6,926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64%에 달하는 77명이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아 20만~60만원의 위로금을 받았다. 4주 이상 진단에 입원 치료가 추가돼 70~80만원의 위로금을 받은 시민도 36%인 43명에 달했으며 대부분 자전거를 타다 갑자기 도로로 들어온 사람을 피하거나, 부주의 등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많았으며 자전거보험은 4주 이상 진단을 받았을 때에만 20만~60...
정신건강증진센터, 8월말까지 접수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가족을 위해 자기희생을 견디며 살아온 엄마들의 심리·정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엄마를 응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엄마들의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도록 위해 ‘엄마 우울증’을 주제로 스마트폰 영화공모전을 실시키로 하고 8월말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작품은 엄마의 우울증이나 조울증과 치유를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제출하면 되고 용인시민에 제한되지 않고 엄마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경기도로부터 세외수입 최우수 등 영예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지방세정 운영. 세외수입 운영. 세무조사. 체납정리 등 4개 분야를 각각 평가하는 세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세외수입에서 최우수상, 지방세정 운영과 세무조사에서 우수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경기도 세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용인시는 그동안 각 부문별로 수상은 있었으나 3개 분야에서 한꺼번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세외수입 징수율 85.8%를 기록하는 등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신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