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프로그램 운영 34개 초‧중‧고 1만2천명 대상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스스로 깨우치도록 해 술·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고 흡연‧음주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주요 교육내용은 담배를 핀 사람과 정상인의 폐 모형 비교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느끼도록 하고 가상 음주체험을 통해 문제점을 알도록 하고 영양‧운동‧대사증후군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
시궁산엔 단절된 임도망 연결 용인시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 함박산에 시민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임도가 조성되고 처인구 이동면 시궁산에는 묵리 영보수녀원에서 원삼면 학일리까지 단절된 임도망 구축이 완료하기 위해 올해 7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함박산과 시궁산에 임도길 2.7㎞를 오는 8월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임도는 원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량진입이 가능한 산길을 조성하는 것이지만 이곳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겸하도록 하는 것으로 함박산 임도는 명지대 후문 엘펜하임 아파트 인...
월세집에서 쫓겨날 위기 민간자원 월세‧공과금 등 해결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이 월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한 한 홀로어르신에 대해 긴급 지원을 통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중앙동이 홀로 어르신인 장모씨(68)의 사연을 접한 것은 지난해 9월로 장씨는 2금융권에서 빌린 높은 채무이자를 갚느라 전기와 가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데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월세가 7개월이나 밀려 월세집에서 쫓겨날 형편이었다. 낮에는 가사도우미, 밤에는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자를 갚고 나면 생계를 유지...
매설 20년 넘은 노후관 교체 위해 올해 41억원 투입용인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매설된 지 20년이 넘은 8개 지역 노후상수관 10km를 교체하기로 했으며 공사비는 총 4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정비대상은 신갈초등학교 주변 1.46㎞, 용인정보고등학교 주변 700m, 한국민속촌 입구 삼거리 1.3㎞, 신갈동 82-3번지 일대 1.4㎞, 이동면 천리 65-2번지 일대 235m, 포곡읍 삼계리 도사마을 일대 1.3㎞, 포곡읍 둔전리 제일초등학교 주변 2.2㎞, 구갈동~강남대 일대 2.0㎞ 구간 등...
용인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단체협의회 제5대 회장에 안재만 전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재만 회장은 “농업인 단체들의 화합과 단결에 힘써 용인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농업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자기혁신을 통해 용인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008년 출범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현재 농촌지도자회 등 28개 단체 3,568명이 ...
3년간 1억4천만원 포상금 받아용인시는 경기도가 경기도 건설본부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고 이에 따라 시는 올해까지 3년에 걸쳐 1억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이 금액은 도로유지·관리 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모현면 왕산리 한국외대사거리와 남동사거리에 차선확장과 우회전 차로 설치 등 도로 선형을 개선해 차량정체를 해결하는 등 우수 시책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 교통불편해소...
소송 담당직원 송무능력 강화 교육용인시는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법률 분쟁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다 최근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바뀌어 소송의 이론과 실무 등 소송 업무의 전반적인 절차를 숙지하도록 하여 소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정부법무공단 정성윤 변호사가 소송의 진행절차와 소송수행자 지정, 준비서면 및 답변서 작성, 행정소송의 특수성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환경 변화로 소송의 형태가 갈수록 복잡해져 소송 담당자들이 전반적인 소송의 흐름을 알고 능...
구성동 체육회장 장순복씨 용감한 시민 화제 부인과 함께 구한뒤 심폐소생술까지 화재 현장에 갇혀 위기에 처한 이웃을 구한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체육회장인 장순복씨(49)가 용감한 시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장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쯤 자신의 이웃집인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밖으로 나와 불이 나고 있는 철물점 안에서 가게 주인 김모씨(52)의 아내가 달려 나오며 남편이 안에 쓰러져 있다고 살려달라고 말해 신속하게 불이 난 철물점 안으로 들어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철물점 주인 김씨를 발견하고 밖으로 끌어...
용인시는 관내 보육기관이 유아숲 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며 생태 체험과 놀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36곳과 27일 시청 컨벤션 홀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곳은 지난달 25일부터 상반기 유아숲 체험원 이용기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해 선정된 곳이며,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용인아이숲·한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농서근린공원 등 관내 7곳의 유아숲 체험원 중 1곳을 지정받아 다음달 13일부터 7월7일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유아숲체험 지도사들이 배치돼 계절에 따라 변화...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7일부터 2017년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학교는 역북초등학교로 4~6학년 학생 22명이 새롭게 바뀐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했으며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이건영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2회에 걸쳐 본회의를 개최해 되도록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했으며제1차 본회의는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