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강연 등 문화행사 풍성용인시는 도서관주간(4월 12~18일)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관내 용인중앙도서관 외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46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각 도서관별 눈길 끄는 행사는 청덕도서관의 ‘잠들지 않는 도서관’행사를 비롯해, 죽전‧기흥도서관의 인기작가 강연, 모현도서관의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수지도서관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등이 있다.청덕도서관에서 마련한 ‘잠들지 않는 도서관’ 행사는 4월14일 오후 9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밤새워 마...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30일 관내 관곡마을 주민들이 150여년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고사제를 지냈다.관곡마을 느티나무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20년째 전통보존회 주최로 고사제를 지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낸 후 풍성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촌지도사업 경기도 20개 시‧군 평가에서용인시는 경기도가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농촌지도사업 지도기획, 인력육성, 농업교육, 식량기술, 원예축산기술, 곤충기술 등 9개 분야 74개 지표를 심사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 결과, 용인시는 오이, 토마토, 고추 등 고품질 과채류 생산단지 조성, 최고급 쌀 생산기술 등 신기술 보급, 친환경농업관리실 운영, GAP 인증교육 실시 등 기술보급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친환경 농축산물의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하고, 농기...
사회적경제기업 12개 업체 참여 용인시는 지난 29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사회봉사단이 공동주관으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반도체 기흥사업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해 쿠키, 과즙, 떡, 장아찌, 오미자청, 아토피화장품, 연잎차, 마스크, 앞치마 등 5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백옥쌀협동조합의 백옥쌀로 만든 떡·쌀과자,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생강청, 푸니 협동조합의 즉석...
용인시는 올해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꿈이룸교육’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35여억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및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고등학교이하 각급 학교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는 것이다.이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은 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으로 56개교에 96억 3천만 원이 지원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오래된 냉·난방기와 화장실, 운동장 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학교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자율공모(112개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산불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오는 4월말까지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30일 밝혔다.원삼면 지역의 경우 농경지와 산지가 인접한 곳이 많아 논·밭두렁 소각시 산불이 자주 발생해 농가소실이나 산림훼손이 심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이에 따라 원삼면은 관내 45개 마을 이장들에게 산림과 100m이내 지역에서는 소각을 금지하는 내용의 산불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별로 홍보방송을 실시하도록 했다.또한 전 직원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에 소각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원...
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관내 이마트 7개점과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협약은 이마트가 매년 1억여원을 지원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이며 올해는 이마트에서 1억 2,300만 원을 들여 사랑의 밥차 운영, 명절 음식전달, 김장축제 등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우선 다음달에 저소득가정 160여 가구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하며,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찾아가 홀로 어르신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랑...
용인시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남사면 통삼저수지 등 28곳에 재난 예·경보시설을 신설하고 모현면 신왕산교 등 25곳의 시설은 교체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재난관리기금 7억 2,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3억 원이 투입되며,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재난 예·경보시설이 설치된 곳은 현재 157곳에서 185곳으로 늘어나게 돼 재난감시 시스템이 더욱 강화된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재난감시 CCTV와 긴급대피 경보방송시설, 하천수위관측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시청사 10층에 있는 재난안전상황...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4월 임시회를 앞두고 시 집행부와 29일 복지산업위원회, 31일 자치행정위원회, 4월 4일 도시건설위원회 순으로 현안사안을 논의하고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한다. 시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사무국장, 집행부에서는 해당 상임위원회 국․소․원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현안사항 보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되며, 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별 주요 쟁점 사항 및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견...
풍덕천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매달 2회 고시원 등 찾아나서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주민센터를 찾아오는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하는 수동적 복지지원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찾아나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달 2회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풍덕천1동은 고시원이나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보건‧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달에는 지난 15일과 28일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5명의 사례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