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7일 삼성전자서 3억원 기부 2007년 첫 협약 이후 11년째 용인시가 7일 정찬민 시장, 삼성전자(주) DS부문사회봉사단 홍영돈 부단장,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윤종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을 위해 2007년부터 삼성전자와 맺고 있는 협약을 2019년까지 3년 추가 연장하면서 용인시의 치매예방 사업은 11년째 접어들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주)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용인시의 다양한 치매예방교육과 조기진단 검사, 전문치료 등 치매관리 사업을 위해 2019년까지 3년간 3억원을 후원하게 되고 경기도노인전문...
용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점화장치인 버너를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은 ‘저녹스(低NOx)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저녹스버너’는 보일러에서 새어나가는 가스를 잡아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고 사용연료도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격이 일반버너보다 1.5배로 높아 중소사업장의 경우 설치가 어려웠다.지원대상은 총 20대로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400만원에서 1,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희망사업장은 신청서...
마북동, 식목일 맞아 조팝나무 등 400여그루 심어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식목일을 맞은 지난 5일 관내 방치된 유휴지에 조팝나무와 이팝나무 등 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마북동 주민지치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나무심기에는 박상섭 기흥구청장,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이번에 나무를 심은 대상지는 마북동 465-3번지 일대 543㎡로 그동안 일부 주민들이 무단경작을 하는 바람에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도시미관 저해지역으로 지적받았던 곳이다.참가자들은 이날 400여 그...
동천초등학교 학생들 참여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5일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동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7명이 참여해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를 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방문한 학생들은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본회의를 2회에 걸쳐 개최함으로써 많은 학생의 참여를 유도했고 제1차 본회의는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기명전자투표를 통해 찬성 7, 반대 17, 기권 3으로 부결됐다. 이어 ...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 긴급 지원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갑작스런 이혼과 장애아를 돌보느라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긴급생활자금 1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대상 가정은 지난 2월 이혼한 후 홀로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아들(3)을 돌보는 A씨(26.여)로 아이의 병원재활치료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A씨의 사정을 접한 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어 밀린 공과금과 월세 등의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키로 했고이와는 별도로 기초생활수급과 사례관리대상자 신청...
지난해 공원 25곳 이어 올해 20곳 마무리로 여성안심용인시는 지난해 시에서 관리하는 근린‧체육공원 25곳의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한데 이어 이달말까지 공원 20곳에 추가로 확대하기로 해 공중화장실이 있는 관내 모든 근린‧체육공원에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가 완료된다.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83개 근린‧체육공원 중 공중화장실이 있는 45곳 모두 비상벨이 설치되며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에 적색불이 켜지고 사이렌이 울리도록 돼 있다. 또 비상벨에 설치된 무선통신망을 통해 관할 경찰서와 통화를 할 수 ...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신민석)은 4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15회 임시회를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안, 용인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노인·임산부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콘텐츠기업 특별금융지원 손실보전금 출연계획 동의안, 20...
용인학 6개 대학서 공통교재 매년 700여명 수강용인시 관내 6개 대학에서 교양강좌로 개설하고 있는 ‘용인학’의 공통교재가 첫 발간됐으며 용인학은 지난 2010년 강남대와 한국외대에서 교양강좌로 첫 개설한 후 현재 6개 대학에서 매년 700여명 이상이 수강하는 대표적인 지역학 강좌다.용인시는 5일 관내 6개 대학 용인학 강좌 책임교수와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장, 용인문화원 부원장, 사무국장 등 9인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 ‘용인학’ 공통교재를 발간했고 지금까지는 일부대학에서만 개별적으로 교재를 발간해 사용해왔다. 주요 내용은...
관내 2개 대학‘소프트웨어 중심대학’선정용인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미래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의 38개 대학이 지원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관내 소재 대학인 경희대와 단국대 등 2곳이 선정됐다. SW중심대학 선정은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된 6개 대학에 관내 대학 2곳이 포함된 것으로 특히 용인시는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의 10%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이번 선정으로 경희대와 단국대는 각각 66억원과 70억원 등 2...
저층 CCTV 등 설치 필요, 베란다 창문 등 반드시 잠궈야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는 지난 2월부터 검거 때까지 용인시 일대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아파트 베란다 창문 등으로 침입, 총 6회에 걸쳐 귀금속 등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A씨(51세, 남)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피의자 A씨는 지난 2월 3일 오후10시경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아파트 1층에 베란다 창문을 열고 침입, 손목시계 등 4,2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A씨는 주로 침입하기 쉬운 아파트 저층을 대상을 범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