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가정식 요리 만드는 법 지도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수지구 상현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리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요리교실은 도시락과 간식, 밑반찬과 계절음식, 손님접대 요리 등을 주제로 3개월씩 3번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1기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2기는 5월31일~7월15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기는 8월~10월까지 처인구 용인요리학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이동면은 10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지역주민이 무상으로 임대해 준 송전리 밭에서 7천주의 고구마와 옥수수 모종을 심는 사랑의 농작물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심은 고구마와 옥수수는 가을에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사랑의 농작물 심기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달 첫 확진환자 발생 따라 예방 철저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지난달 발생함에 따라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가 있는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감염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오한, 발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전신증상이 발생하고 발진, 부종, 수포 등 피부병변이 동반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
지난해 시청․기흥구청 등 7곳 970명 이용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법률자문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에 지난 한해동안 970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가족관계·상속·이혼·가사·형사·민사 등 다양한 법적분쟁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시청과 기흥구청을 비롯해 이동면‧역삼동‧기흥동‧동천동‧성복동 등 모두 7곳으로 이중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곳은 3명의 변호사가 주 3회 상담을 실시하는 시청 법률상담실로 지난 1...
예능보유자 최근순 선생 10일 고시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역에 전래되는 무형문화재인 ‘경기향토소리’를 용인시 향토민속 제2호로 10일 신규 지정 고시했고 예능보유자는 현재 경기도립예술단 국악단 성악악장인 최근순 선생이다. 이번에 용인시 향토민속 제2호로 지정된 경기향토소리는 용인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창부타령, 풍년가, 사설난봉가 등 민요 3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인백암 상여소리 등 경기토속민요와 산이제소리 등이 포함돼 있다.향토민속은 향토문화재 중 연극, 음악, 무용 등 무형문화재에 지정되는 것으로 용인시 향토민속 1호는 할...
12일 시청광장서 불량식품 추방결의‧우수먹거리 소개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12일 시청 광장에서‘식품 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행사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원산지표시 비교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저염식 영양 식단과 체성분 측정 등의 상담과 아토피‧천식 등을 유발하는 유해식품 바로알기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 추방 결...
화훼소비 위축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 돕기 위해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 231곳에 상토 구입비로 총 5억 원을 지원키로 했고 이는 농촌의 구조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재지원을 할 수 있다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270곳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상토가 필요하다고 신청한 231곳에 농가당 200여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상토 구입비의 50%를 농가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흙 대신 상토를 사용할 경우 비료와...
방치된 유휴공간 활용 기념 음악회 개최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청광장 노인복지관 옆 2,800㎡ 유휴공간에 시민들이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태교음악당’을 지난해 6월 착수해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오후 5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태교음악당이 들어선 곳은 기존 청사 내 방치된 유휴지로 야외무대와 관람석, 잔디 피크닉장 등을 갖췄으며 관람석 수는 1,004석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범시민 기부운동인 개미천사(1004)운동의 의미도 담았고 태교도시를 추진하는 시정방침에 맞춰 ‘태교음악당’이라고 정하고 개관기념...
각 학교 연계해 달아드리기 실시할아버지, 할머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역북초등학교와 연계하여 1,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무료 중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가초등학교 및 역북초등학교 학생들, 4Green 봉사단(문정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역북초등학교 학생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로써, 효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
총 2.1km 중 잔여구간 이달중 착공 올 연말 완공용인시(시장 정찬민)는 8일 국도45호선에서 도로 폭이 좁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자연휴양림에 이르는 진입도로 2.15km 중 잔여구간 1.15km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연말쯤 완공키로 했다.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에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은 연간 21만여명이 이용하는 용인의 대표적 관광명소인데도 진입로 폭이 6m 안팎에 불과해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도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국도45호선 입구에서 1.0km 구간을 왕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