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에이스홀에서 현장소장 등 200여명 대상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안전관계자 등 책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에서 일어난 건설사업장내 타워크레인 전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파트를 비롯한 대형 건축공사 현장의 주요 인명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 체크사항과 타워크레인 안전수칙·관리사항 등을 교육했다.용인시에는 현재 연면적 1만㎡이상인 대형 건축공...
중앙동 ‘루나벨리팀’최우수상용인시는 지난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9개팀이 경연을 펼쳐 중앙동의 ‘루나벨리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구갈동 ‘차밍댄스팀’, 신갈동 ‘모듬북팀’, 상현2동 ‘프롬나드 클럽’ 등 3개 팀이 차지했다.루나벨리팀은 어린이와 성인들이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아 도 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날 경연에는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용인시 동아리는 지난해 구성동 '춤이랑 무용단'팀의 진도북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1일 올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한 음식점에서 지역구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안병렬 구청장과 경기도의회 김치백, 지미원 의원 등이 참석해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의 주요사업과 탄천 공원화 사업,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을 중점 논의했다.구 관계자는 “지역구 도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의원들은 “수지구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관내 한 식당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한 ‘청렴시민감사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이 직접 감사 수행과정에 참여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월 일반․건설․기계․사회복지분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8명을 위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의 내실화 방안, 자체 감사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관내에서 유통업무시설 공사를 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주) 현장사무소에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살수차 2대를 지원키로 했다.회사측은 지난 19일부터 살수차를 양지면 대대리, 송문리 등 관내 가뭄피해 농가를 돌며 하루 200톤 가량의 농업용수를 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주)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듣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양지면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살수차를 지...
처인구보건소, 다음달 1일 김양홍변호사 강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 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난임부부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행복한 동행’의 저자 김양홍 변호사가 ‘난임부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힐링특강을 실시한다.특강 참여를 원하는 난임여성이나 난임부부는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031-324-4929,483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특강 후에는 보건소가 난임여성과 부부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의 설명회도 이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에 대한 삶의 질을...
처인구 양지면 평창3리 등 다음달까지 완료키로올해 미급수지역 상수도 공급 44→48곳으로 확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지하수까지 말라붙어 설거지나 빨래 등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용인시 4개 지역에 긴급 상수관로 공사가 실시된다. 용인시는 지하수 고갈로 생활용수가 부족한 처인구 양지면 평창3리 등 4개 지역에 상수도 특별회계 예비비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6㎞의 상수관로를 설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 상수관로 공사가 결정된 지역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3리, 원삼면 독성1리, 유방동 등 3곳과 기흥구 동백동 등 총 1...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논술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양지면에 있는‘생각바라기 논술교실’이 참여해 초등학생 6명에게 매주 월요일 논술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생각바라기 논술교실 관계자는 “배우고 싶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고 말했다.동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민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우 기자...
남사면 봉무리 일대 농경지 40ha에 하루 150톤 지원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남사면은 농촌지역의 극심한 가뭄해소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수관측소를 이용해 긴급농업용수를 공급했다.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측정하는 지하수관측소는 평상시에는 관측용으로 사용하다 가뭄이 발생하면 펌프를 설치해 지하수를 끌어 올려 비상용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다.남사면은 K-water의 협조로 1km길이의 용수공급호스를 지하수관측소에 설치해 봉무리 일대 농경지 40㏊에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매...
道행정심판서 건설업체 제기한 불허 취소청구 기각성복동 일대 광교산 자락 난개발 막을 수 있게 돼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수지구 성복동 임야에 연립주택 건설을 불허한 처분에 대해 건설업체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취소청구 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졌고이에 따라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성복동 일대에 대한 난개발을 막을 수 있게 됐다.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 504-11번지 일대 5만8,692㎡ 임야에 144세대의 연립주택 건설을 추진하던 M사가 시를 상대로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청구 심판에서 신청인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