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설리번 스쿨 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쌀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민간단체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단체들이 지난 7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한 송년행사에서 회원들이 낸 회비 일부를 모은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보정동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 이명희 대표 등 임원진 2명이 11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백옥쌀 10kg짜리 35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희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기탁한...
용인시는 겨울방학 중 시 전 조직에 배치돼 행정체험 연수를 할 대학생 150명을 오는 14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 이는 우리 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취지에서 시는 지난 여름방학 때 50명으로 제한했던 모집인원을 이번엔 3배로 늘렸다. 신청대상은 관내 대학(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다. 대학원생이나 방통대·사이버대 재학생과 전반기 또는 2회 이상 근무한 학생은 응모할 수 없다. 모집은 일반선발 ...
용인시민들의 청춘이 꽃피는 문화소통공간인 (재)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용인 생활문화축제생.생.주-생활문화를 생각하는 주간가 개최된다. 오는 14일(금)에는 오후 6시부터 ‘생활문화로 언제나 청춘’이라는 부제로 크리스마스리스, 네온사인, 슬라임 등 다양한 청년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최고 재즈연주자로 구성된 ‘골든스윙밴드’와 현대적인 레트로 듀오 ‘바버렛츠’가 선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5일(토)에는 ‘인생 2막, 생활문화와 함께’를...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0회 임시회를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향교 및 서원의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출연계획 변경 동의안, 2018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3건 ...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국지도82호선 장지~남사 구간 확장 설계비가 내년 예산에 반영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최근 국회의 정부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지도82호선 장지~남사 구간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동탄6동)에서 용인시 남사면 창리 사이 6.9km의 기존도로를 확장·개설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2016년 발표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됐고 총사업비는 48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남사면 북리 일대 공업단지 입주기업과 남사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0㎡규모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 기존 다목적교육관 내 곤충 전시실에는 나비 등의 표본만 전시돼 곤충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2억5천여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실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약 100㎡의 ‘충식이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살아있는 거미, 대왕지네, 전갈, 노래기 등 14종을 전시한 전국 최초의‘절지동물아파트’와 물방개, 물자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관상수조가...
용인시는 기형적인 3갈래 길이었던 처인구 원삼면 생안 교차로를 정형적인 사거리로 바꾸는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했다. 이 구간은 옛 17번국도(이하 구도로)에서 원삼면소재지로 연결되는 기존 도로에 현재 17번국도 건설 후 최단거리로 접속도로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급격히 꺾이는 세 갈래 길이 형성됐다. 이 때문에 17번국도에서 이 교차로로 접근한 차량이 좌항초등학교 쪽으로 우회전할 때 교통섬의 수목들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고 대형차량 회전 시 중앙선 침범이 잦았다. 또 현재 주도로에 구도로(좌항초등학교 쪽)에서 합류하는 차량들...
용인시는 10일 시장실에서 단국대 어진우 산학부총장에게 시민 대상 인문학 무료특강을 개설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이끄는 ‘단국대학교 I-다산LINC+ 사업단’은 지난달 2~30일 죽전도서관에서 단국대 스타교수 5인이 진행하는‘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차이나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백군기 시장은 “단국대의 수준 높은 인문교양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해줘 매우 고맙다”며 “관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