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백군기) 미래전략사업과 직원들이 12일 처인구 유림동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용인시 보호작업장에서 케이크․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업무가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해 케익 6개와 쿠키 65개를 만들어 처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청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퇴근 후 봉사활동을 하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하현정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총 16억7217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모았다. 이는 올해 목표액 10억원의 167.2%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16억6천여만과 비슷한 수준으로 모금돼 식지 않은 이웃돕기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웃돕기 모금현황을 나타내기 위해 시청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38일만에 100도를 넘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3일부터 이달8일까지 68일간 287명의 개인과 159개 기업, 365개 단체 등이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은 5...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처인구 역북동 중국 음식점 진빙궁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어린이들을 위해 식사를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진빙궁은 월2회 대상 아동들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생일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식사와 요리를 후원키로 했다. 양광진 진빙궁 대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회계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 투명한 회계처리는 안정적으로 아동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엔 김승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했다. 또 시 보조금 집행 시 증빙서류와 급여대장 양식을 일원화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올해 바뀐 회계 규정과 세법, 회계 업무의 기본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내 7개 보건지소를 진료보다는 노인성 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방침이다. 또 빠르게 진행되는 노령화에 맞춰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늘리는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12일 시의회에 보고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작성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시의 건강정책 지침으로 쓰이게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미술관과 박물관, 농장 등 지역관광시설의 역량 강화와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문화․예술․농업․역사 관련 관광시설이 정체성을 가진 독창적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명소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신청 업체엔 체험 콘텐츠 개발, 전시․이벤트 기획, 홍보․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시설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있는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다. 시는 이달 안으로 40개 ...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 유림동은 11일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이웃지킴이’ 발대식을 열였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발견 시 신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유림동의 복지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이웃지킴이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동 주민센터로 연결해 복지혜택을 받게 돋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기간은 2년이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
용인시(시장 백군기) 수지구 신봉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9년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19일 오후 6시 신봉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인 이 행사에 약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 고유의 민속행사인 지신밟기, 소원지 달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열리고, 불꽃놀이와 국악인 남상일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신봉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대보름은 한해의 액운을 쫓고 건...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1만7284개 소상공인 업소가 올해부터 주택․온실과 마찬가지로 풍수해보험에 가입 시 풍수해나 지진 등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상받게 된다. 용인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 업소가 올해부터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주택이나 온실만 가입 대상이었으나 올해 시범사업 지역이 되면서 소상공인 업소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적은 보험료로 보상받을 수 있게 한 국가사...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 개회로 제8대 용인시의회의 2019년도 의사일정이 시작됐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용인의 발전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며 “도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용인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또 “100만 시민들이 우리의 도시 인프라로 생활에 풍족함을 느끼고 행복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자족기능의 기본” 이라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