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만나 용인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 에코타운조성(218억 6000만 원), 장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97억 원),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49억 2000만 원), 용인 추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7억 원), 모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4억 9000만 원),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설계비 2억 1000만 원) 등 6개 사업에 필요한 378억 8000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시즌2 2023년 참여마을로 선정된 구갈동 주민 모임 ‘기흥살다’의 ‘상인들이 살리는 지구’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조명래 단국대교수(전 환경부장관), 박서아 기흥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참여단체 대표들,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흥살다’의 ’상인들이 살리는 지구‘ 사업은 기흥 지역 내 구갈동 상점가, 기흥역상인회 등 11개 단체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 시...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육상대회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27·용인특례시청) 선수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우승 다음 날인 22일 이상일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용인특례시의 세심한 지원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2주 동안 카타르 도하와 경북 예천, 그리고 일본 요코하마 대회에 나가는 등 강행군을 하는 가운데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며 “우상혁의 우승은 선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으로 ‘외국문학 깊이읽기’ 특강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희대 외국어대학 교수진이 선정한 외국 문학작품을 깊게 들여다보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담아낸 인문학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먼저 오는 23일 이창수 일본어학과 교수가 ‘고사기 신화를 통해 본 일본문화의 변용성’을 주제로 고전 ‘고사기’부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작품 속에 스며든 일본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한다. 24일 오정숙 프...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서 개최한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만 1천여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예술 체험, 버스킹 공연, 대중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의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의 제설 대비책과 대응 실적 등을 종합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겨울 강설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관리도로 책임제’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폭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도 42호선(시청~효자병원, 4km) 구간과 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4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1개 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15명을 채용한다. 현장 참여 기업은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리아 인스트루먼트, ㈜세라젬씨엔에스, CJ프레시웨이, ㈜제니엘 등 40개 사이며 경산시스템과 백암정신병원 등 11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
4년 4개월만에 국내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하면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긴급 백신접종 등 구제역 차단에 총력전을 벌인다. 시는 최근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인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차단 총력전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구제역 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관내 축산농가의 3분의 2가량이 있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에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 구제역 항체 형성을 위해 소 1만4270두와 돼...
용인특례시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고 판단되는 가구가 발견될 경우, 경찰과 소방의 협조로 강제로 문을 열고 신변 확인에 나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위험에 빠진 1인가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생한 ‘수급자 1인 가구 사망’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담당 복지담당 국·과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및 사회복지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연락 두절...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앞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던 시민들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함께 도시를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의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동네 작은 공원의 문화적 가능성을 보여준 ‘동네에서 놀자, 우리동네 피크닉’,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단절된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