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에선 지난 4일 하루 조사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조사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31일 이후 처음이다. 시는 또 기존 감시대상자 가운데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어 감시에서 해제된 사람은 이날까지 모두 13명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강화된 기준에 따라 5일 오전 8시 현재 21명을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11명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
용인시(시장 백군기)를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국회가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20대 국회의 임기가 오는 5월29일 끝나는 만큼 법안이 자동폐기되지 않으려면 그 전에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3월 국회에 제출됐으나 법안소위에 계류돼있는 상태다. 이에 4개 대도시 시장들은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소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에게 전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2020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용인 지역 어디든지 찾아가는 재단 대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농촌지역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러너는 시민의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3개구 장애인복지관을 5~8일 임시 휴관한다. 관내 확진환자는 물론 조사대상자도 없는 상황이지만 전염성 질환이 관내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는 또 비말감염 가능성이 큰 식당이나 체육시설은 임시 휴관기간 이후에도 당분간 운영을 중지할 방침이다. 다만 주간보호 서비스 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홀로 생활이 어려운 성인 장애인, 치료 바우처사업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보호자가 희망하면 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노후 용인공용버스터미널 건물 재건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에 입찰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로 이수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23-1일대 1만2302㎡ 부지에 지상1층 연면적 1979.25㎡ 규모인 기존 터미널 건물을 헐고 새로 지상2층 연면적 3300㎡ 규모로 새 터미널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선 최적의 터미널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시설 소요면적 산출, 교통처리계획과 이를 반영...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우리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 플랫폼시티 등 굵직한 현안들을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으며, 도시계획조례 변경 등 난개발을 치유하고 도시를 재정비하기 위한 제반 기틀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큰 일에는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지만 충분한 사전 검토와 심사숙고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도 반드...
용인도시공사는 처인구 모현읍 문현로 195번지에 주민 편의시설인 다목적 복지회관을 개관했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8197㎡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333㎡ 규모로 건설됐다. 주민 편의를 위한 목욕탕, 노인휴게실, 영유아놀이방과 탁구‧농구‧배드민턴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주민 행사나 교육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성인 대상의 영어‧일본어 등 어학 강좌와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 주산 ‧ 암산 강좌, 전 연령층 대상의 한자 강좌 등이 진행된다. 도시공사는 이달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7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의 조사대상자 1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일엔 강화된 기준에 따라 5명의 유증상자를 정밀검사했는데 이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4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관내에선 확진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더라도,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날 현재 10명을 예방차원에서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명에 대해선 정부의 강화된 기준에 맞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관내 수출업체와 제조업체의 피해 상황을 전수 조사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관내 수출업체와 제조업체의 피해가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중국으로 수출을 하거나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전수조사하고, 현장기동반과 지원반을 꾸려 사태가 끝날 때까지 피해 규모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엔 중소기업자금으로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3년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한 업체당 3억...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도내 공연·전시장, 문예회관 대관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키로 하고 12일까지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관내 예술인·단체들의 전시·공연 부담을 덜어 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올해는 공공 공연장에 대해서만 지원했던 대관료를 민간 공연장으로 확대하고 금액도 대관료의 9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열고자 하는 관내 전문예술법인(문화예술진흥법 상), 일반예술단체, 예술인(예술인활동증명자)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