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7일 마감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고사리손의 어린이부터 개인, 주민단체, 기업, 기관 등의 성원이 이어지며 총 17억2577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모였다. 지난해 12월2일부터 68일간 진행된 이번 겨울 행사에선 목표했던 11억원의 156.9%를 모았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의 기부 여건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계층의 기부가 이어진 덕에 전년도의 16억7217만원보다 많은 성금과 성품이 들어와 이웃과 함께 하는 용인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나타났다.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10일 오전 8시 기준 41명의 진단검사가 완료된 가운데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각 현재 시는 전날 들어온 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또 48명을 감시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1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시하고 37명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시는 또 이날 현재 기존 감시대상자 가운데 감시해제된 사람은 모두 34...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지난 6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기흥...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재해 재난 목적 예비비를 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아동이나 어르신 등에 배부할 마스크‧손세정제 구입과 다중이용시설 소독방역 등에 이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물품과 자가격리자 관리에 필요한 고막 체온계 등 필수품을 구입하고, 선별진료소‧경찰서‧소방서 등에 방호복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데도 쓸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키로 했다”라며 “시민들이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의 동물관련 정책을 자문 할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10월 제정된 ‘용인시 동물보호 및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일자리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수의사 등 동물보호 관련 전문가, 동물복지 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단체 관련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2년 2월 5일까지 동물복지계획이 올바로 수립 ‧ 시행됐는지를 감독하고 학대방지와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종교단체와 주민단체 등의 이웃돕기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소재 사찰인 동도사의 도원스님과 신도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동도사는 지난 4일엔 추운 겨울 관내 어르신들의 난방비 등으로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과 라면 50박스를 이동읍사무소에 기탁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동도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6일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만섭 위원장, 하연자 간사, 김희영, 명지선, 박원동, 윤원균, 황재욱 의원과 김규린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관계자 11명, 일자리정책과장, 사회적경제팀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사회적기업의 성장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규린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건설업체 삼일에코스텍의 윤기석 회장이 6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삼일에코스텍이 2017년부터 3천만원씩 큰 금액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이웃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에서 이제까지 총 15명을 감시해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감시를 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무관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는 또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는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대상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강화된 기준에 따라 6일 오전 8시 현재 24명을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10명을 자가격리하고 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가정 내 감염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 ‧ 3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용인시엔 확진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없지만 2 ‧ 3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14일이 지나 감시를 해제하더라도 추가로 추적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격리 해제 후에도 일정 기간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