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는 10~11일 이틀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를 관내 35개 읍·면·동에 1곳씩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선거 당일 혼잡을 피하고 싶은 시민들은 사전투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의 자세한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본인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관내기업 (주)NHNCS가 9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흥구의 통신 서비스 기업 ㈜NHNCS 조일행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백군기 용인 시장실을 방문해 마스크 2100매를 기탁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가 필요한 곳이 많을 것”이라며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고용안정 및 차별 해소 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 4명도 시장실을 찾아...
지난 3월 13일 선정된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PM社인 GMD종합건설(회장 장영태)과 역삼도시개발 조합(조합장 임태규)이 26일간의 계약을 위한 협상이 지속된 가운데, 총 사업비 4,505억원중 선 대여금 1,500억에 대한 지불 요건을 두고 줄다리 끝에 GMD종합건설에서 결국 조합 측에 제시한 지불조건이 관철되지 않아 결국 사업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삼도시개발 사업은 330여 명의 토지주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우여곡절을 거쳐 10년만에 PM社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청사진을 밝혀 조합원은 물론, 용인시와 시민들...
용인시는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과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함양과 운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형 화물자동차와 관련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협약에서 두 협회와 화물차의 과적행위와 난폭운전을 근절하고 관내 화물자동차가 적법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는 영세 화물운수종사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
용인시는 8일 처인구청 건축허가1‧2과와 세무과 등 동료직원(101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구청 직원인 Bm씨(용인-57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동료 직원 전체를 긴급 진단검사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만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2과 전직원에 대해선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14일간 자가격리토록 했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재택근무로 민원을 처리하고 방문 상담은 건축허가1과에서 하도록 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Bm씨 접촉자로 확...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윤달기간을 맞이하여 개장유골 화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5월 23일부터 6월 20일(29일간)까지 화장횟수를 1일 41회에서 48회로 7회 증회한다. 또한 개장유골 화장횟수도 1일 14회에서 30회로 16회 증회 운영하여, 이 기간 동안 일시적인 개장유골 화장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익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이용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예약 운영중인 e-하늘장사 정보(http:/...
용인시는 8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비타민부터 중고PC까지 다양한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애견사료 제조업체 아크의 박기원 대표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방진마스크 6000매를 기탁했다. 또 용인송담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결정함에 따라 PC가 없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중고PC 40대를 기탁했다.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은 “컴퓨터가 없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중고PC를 꼼꼼이 수리...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용인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9일 15시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3월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은 물론, 태안에 있다가 신청일 전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용인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는데, 온라인 신청을 먼저 받고 추가로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한다. 용인와이페이나 국민·농협·BC 등 13개 카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마련된 소상공인 직접대출 용인임시센터에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만나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 용인센터를 꼭 개설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는 108만 대도시인데도 관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센터가 설치되지 않아 시민불편이 크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임시센터가 마련됐지만 사전 예약건에 한해 처리하고 있어 관내 소상공인은 여전히 수원센터까지 먼 걸음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경제의 기반...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을 둔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13만7000명의 초‧중‧고 학령기 시민 전원에게 지급하는 돌봄지원금 신청을 9일부터 5월29일 18시까지 접수한다. 이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및 ‘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용인시의회는 이에 필요한 추경안을 7일 본회의에서 확정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3월23일 24시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된, 초‧중‧고 학령기인 2002년 3월1일부터 2013년 3월31일 사...